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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더채플앳청담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학교 선배로 친하게 지냈어서 가서 축하해주고 왔어요!
예식 끝나고 (요즘은 초고속이라.. 한 20분 정도 안에 끝나더라구요 ㅋㅋ)
학교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같이 식사하는데, 생선 초밥 종류가... 한 5개 정도고, 사시미도 3~4종류 있더라구요..
나머지 따뜻한 요리들은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다른 예식장이랑..
샐러드, 탕수육, 딤섬들 종류별로.. 파스타도 종류별로, 피자도 조금 있고..
저는 이 예식장 유명한지 잘 몰랐는데, 같이 식사하는 선배들이 여기 강남에서 그래도 나름 시설 좋고 맛있는 예식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첨 알았어요 ㅎㅎ
선배들이 다 30대 이상들이라 결혼식 많이 다닌다고 하는데.. 사실 명성에 비해 음식 종류도 적고 퀄리티도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그냥저냥 괜찮긴했는데... 뭔가 선배들이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건지 ㅋㅋㅋ
아니면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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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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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결혼식 한 데인데 청담도 별거 없네 하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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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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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긴 그냥저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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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랑 분위기는 좋았어요! 겨울이라 로비에 트리도 해놓고.. 고급스럽더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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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인 부부가 결혼식 많이 올리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청담이라는 큰 의미를 느끼진 못했어요. 실제로 교회 관련 지인들 결혼식으로만 세 번 정도 가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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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채플이고 ㅎㅎ 식장 의자 자체도 교회의자처럼 생겨서.. 딱 기됵교인들 수요가 있겠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