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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임니다.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1. 엄복동
정말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 영화라고들 하고
UBD이라는 문화까지 만들어 낸 영화여서
대체 어떻길래 이렇게 되었나 하고 봤습니다
굉장히 진부한 반일감정+국뽕에 기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작비 꽤 많이썼다던데 뭐 그런거 빼고
주연배우의 SNS사건만 아니었으면 놀림감까지는 안되고 그냥 망한 영화가 됐을 것 같습니다
CG가 좀 구리긴 했고 스토리도 너무 뻔하고
개인적으론 비의 천진만난한 바보연기도 좀 거슬렸습니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아까운 느낌이었어요
2. 걸캅스
개봉 전부터 걸복동이라 불리던 영화죠
영혼보내기로 더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보는 킬링타임 영화를 좋아해서
이런 뭔가 대충 보면 될 것 같은 영화도 좋아하는 편인데
실적을 좇는 동료들과 정의감에 찬 주인공, 그들의 대사 등
약간 페미성향이 곁든 90년대~2000년대 영화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페미성향에 대해서는 심했다, 그닥 못느꼈다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같이 본 저와 여자친구는 꽤나 들어있고 망할만한 영화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엄복동과 비교하면 수익부분 빼면 엄복동이 차라리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인당 만 원씩 내고 이 영화를 본다면 돈과 시간이 모두 아까운 느낌이랄까요
3. 기생충
오랜만에 보는 깊은 영화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보고 나서도 기분이 좀 찝찝하더라구요
영화를 보고 드는 생각들을 나열해보라고 하면 여러가지 뽑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지울 수 없는 가난의 냄새 등, 근데 신경쓸게 많은 시기였어서 더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영화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누가 본다고 하면 나는 잘 봤다고 할 영화였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한 두 명 빼고는 다 잘봤다고 하더라구요
4. 알라딘
어릴 때 애니로 보던 디즈니 알라딘의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고
괜찮다고들 하길래 보고 왔습니다
초반부엔 약간 지루하기도 했는데 중후반부터는 잘 봤습니다
애니랑 이야기가 살짝 다른 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날 때 애니도 다시 보려고 합니당
라이언킹1 다시볼 때 '헐..이런 애니였어?' 싶었는데
얘도 그런 생각이 들 지 궁금하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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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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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저는 기생충과 알라딘만 봤어요. 참다행이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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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들 보셨네용! 악인전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더라구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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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은 잘 피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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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은 배우나 감독의 팬이어서 꼭 극장가서 봐야겠다 하는 거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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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만 볼만 할꺼 같아요. 요새는 망작이 많아서 리뷰보고서 극장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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