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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여행후기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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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26 17:13:08 조회: 588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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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껴서 2박3일 강릉 여행 다녀왔어요

동해라 그런지 물도 엄청 깨끗하네요

안목항 커피거리부터해서 경포대, 주문진까지 다 보고 왔는데 이른 휴가라 여유롭게 쉬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좋았는데 강릉 여행지 통틀어서 소돌아들바위가 최고더라고요

잘 안알려진것 같은데..

딜바다 여러분에게만 살짝 귓뜸..

아, 원래 강릉 물가가 이렇게 비싼가요?

광어회 소자가 10만원이고 보통 13만원이더라고요

모듬회가 20만원이라길래 기가차서 나왔네요

아무리 관광지라도 성수기도 아닌데.. 할말이 없네요

시장쪽 허름한 횟집가도 2명 기본 7만원쯤 되네요ㅋ

돈없어서 해외여행 간다는말 실감 납니다

날이 슬슬 더워지는데 다들 건강조심 하세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헐 엄청 비싸네요 ㄷㄷㄷ
내륙에서 먹는 회보다 더 비싸네요?

    1 0

관광지라 각오하고 갔는데 예상을 뛰어넘내요

울며겨자먹기로 낮에 회센터가서 먹었어요

거기도 싼건 아닌데 이가격보니 여긴 그냥 공짜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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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가면 비싸지는 이상한 나라네요 성수기되면 얼마나 올라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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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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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돌아들바위 좋더라고요. 위에 정자인가도 올라가보셨나요? 성낭당옆이요. 경치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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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다 둘러보고 왔어요

아기들 있으면 수영장처럼 웅덩이도 있고 최고더라고요
파도 부서지는게 예술인데 사진 올려드림 좋은데 다 인물사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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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고 오신듯 싶네요~사진도 올려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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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인물 사진이라..
선별해서 이따가 살짝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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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귀찮게 해드린 것 같아요.죄송해요~
동해안 사진 보고 싶은 마음에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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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해안 사진을 곧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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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의 압박이 있지만 살짝^^;;
오돌아들바위에 가서 찍은거고 파도랑 바위가 맞닿는 바로 앞까지 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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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꼴을못면한다님의 댓글

 
덮어놓고먹다보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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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항구에 가까울수록 횟값이 비싸지는 이상한 나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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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지금 현대화 공사중이라 하필 좌판도 없어요
물고기도 구경하고 싱싱한거 사려고 그것 때문에 갔는데ㅠㅠ
그래도 덕분에 소돌아들바위도 알게되고 좋았어요
주문진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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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서울이 더 쌉니다
저는 6월 초에 다녀왔어요
참가자미 소자 먹었는데 6만원이었어요
저는 꼬막비빔밥이 제일 맛있었어용.. 그 담이 감자옹심이칼국수..

소돌아들바위는 처음들어봤네요 ㅜ.ㅜ 알았으면 가보는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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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매점에서 키로에 25000원~30000원 하는거 주로먹는데 상차림비 술값 대충에도 2명이서 6만원이면 실컷 먹거든요
산지가 더 비쌀꺼라곤..
어디서 드셨는지 모르겠는데 6만원이면 선방하셨네요
경포대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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