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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앞 작은 화단
 
돌아온닭다리따봉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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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02 13:49:36 조회: 589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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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 계단 옆 작은 화단입니다.
길가라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꺾어간 꽃도 많은데
올해는 다행히 멀쩡하네요.
이모랑 앞집 할아버지가 심으신 꽃들인데 제법 많이 컸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더더욱 힘내는건지
오늘따라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오~예쁘네요~^^
어릴때 꿀빨아먹는 꽃 생각나네요~사루비아 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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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비아 여럿 먹었었죠 ㅎㅎㅎ
저 꽃은 사루비아 아니에요.
꽃송이도 무지 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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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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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치 뷔50 솜씨입니다.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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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는 칸나 네요.
군대에서 부대 전체에 2년동안 죽어라 심고 가을되면 뿌리 다시 캐고. 봄에 다시 심고. 잡초 뽑아주고 비료주고.....
제일 싫어하는 꽃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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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꽃 이름이 칸나군요. 앞집 할아버지께서 심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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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따뜻한 마음씨처럼 이쁜 꽃이... ㅋㅋ

형.. 가을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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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가을 타는데 아직 때가 아닙니다 ㅋㅋ
11월 낙엽 떨어지면.. 어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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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망울이란 표현 참 좋아하는데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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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단이면 정말 흐드러지게 피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정작 마당 화단에는 상추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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