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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한국은 안좋은거, 모순의 투성이고
뭔가 열등하다는 느낌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치경제적으로나 시민의식이나 등등이요
얼마전엔 '헬조선' 이라는 말이 대유행한 적도 있었죠
조금 지나면서 보니
생각지 못한 한국이 좋은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올 해 여름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사정상 벽걸이를 달 수 없는 공간이라 창문형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니
과거엔 한국도 창문형을 쓰다가 벽걸이,스탠드 등 실외기가 분리된 에어컨을 쓰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부터 에어컨은 벽걸이,스탠드인 줄..)
여자친구가 뉴욕에서 생활한 렌트하우스가 월 렌트비만 300만원 가량인데
그 쪽 도시들도 창문형 쓰고 있더라구요
땅이 비교적 좁은 나라여서 가능한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여튼 생각보다 고급시장인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터넷인데
여자친구 유학할 때 같이 온라인 게임하면
한 번씩 인터넷이 나가서 튕는 현상들이 있더라구요
LA에 사는 아는 아조씨는 돈도 잘 버는 양반이고 게임하는거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인터넷에 돈 꽤 많이 썼던데 그 아조씨도 한 번씩 인터넷 나가기도 하구요
이 생각이 든게
여자친구가 자격증 시험치러 다시 미국 가 있는데
해외에 있을때 주로 페이스타임 음성통화를 이용하는데
중간중간에 자꾸 사운드가 없어진다던지 하다가 전화가 끊기네요
한국 들어온지 8개월쯤 돼서 한국 생활에 익숙해져있다보니
미국에서는 카톡으로 대용량 사진이나 동영상 받으려면 한참 걸려서 그것도 답답해하구요
(아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아저씨는 밖에서는 대용량사진이나 동영상 아예 못받는 수준..)
방금 20분만에 연락이 왔는데
카톡이 안가서 재전송/삭제만 가득 올라와있는 상태의 캡쳐를 보여주네요...ㅋㅋㅋㅋㅋ
있을 땐 소중함을 모른다고
한국에 살 때는 장점인 줄 몰랐던 부분들이
알고보면 장점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반대로 나가면 이런건 편한데 한국엔 안돼서 부족한 점들도 있겠지만
한 번씩은 보면 '이 만한 나라도 별로 없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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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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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5년전 쯤 부터 생각한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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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방 오프 지방러인데 서울 맛(?)을 본 지방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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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좋은점: 식료품비, 저렴한 공산품(자동차,전자제품, 등), 개인주의, 근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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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엄청 잘 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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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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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단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장점이 훨씬 많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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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정치적으론 진짜 후진 나라인 줄 알았는데(정치인 욕을 그렇게들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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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분이 미국에서 몇개월 일하다가 좀 아파서 병원 갔는데 하루 입원했었다고 하더라고요.근데 청구된 병원비가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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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의료보험, 높은 자유도, 돈 많으면 어느나라나 살기 좋겠지만 한국보다 좋은 나라는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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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우리나라가 땅이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것이 장점이 되었죠. 인터넷망을 깔기에 충분한 수요가 받쳐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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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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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부분은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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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나가사는 지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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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최고 안전하고 빠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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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용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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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됐기 때문에 문제점을 잘 알아서 문제가 많은 듯 보이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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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있는것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