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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에서 겪은 짧은 일들...
 
MJ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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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2 15:38:49 조회: 1,18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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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내려간다고 동서울 터미널 와서 버스기다리는 시간동안 겪은 일들입니다.. 그냥 시시콜콜한 일이지요 ㅎ

1. 이마트24 편의점을 갔다가 나오는데 바닥에 버스표가 떨어져있길래 주웠습니다. 철원 신수리 가는 3시 28분 좌석표였는데 아직 시간 전이라서 탑승하는데 가보니 군인들이 많더군요. 기사님에게 전달해드렸는데 어찌 되었을까 모르겠어요.

2. 편의점에서 나오며 100원 동전 주운건 그냥 자투리..

3. 버스 타기전 남자 화장실 갔는데 남자 노약자분들 짚으로 소변기 양쪽에 만들어둔 철제 봉에 남자 바지가 걸린채 있더군요. 볼일본다고 걸어두고서는 그냥 가신거 같은데 나중에 기억나면 아이쿠야 하실 듯..

4. 이건 잠실환승센터 오는 버스에서 본건데 버스의 계기판의 속도계 바늘이 멈춰있더군요. 딱히 과속을 하지는 않으셨지만 고장이라면 고치는게 나아보이던데..

5. 바람이 많이 부네요. 태풍 때문일텐데 가까이 부산쪽은 정말 쎌꺼 같아요. 조심하시길~~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이상하게 동서울은 안가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청량리or강남터미널만 갑니다... 강원도에서요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바람 진짜 많이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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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람 많이 불어요. 방금 한강 건너며 찍었는데 강물에 물결이 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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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 때 승차홈 못 찾아서 멘붕 왔던 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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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겠어요.
저는 다행히 입구쪽에 있는 승차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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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걸어두신 분은 갈아입으려고 아마 걸어두고 잊어버린거 아닐까요..설마 그냥 나가셧을리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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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는 입고 있을껀데 왜 여분을 화장실에 가져와서 두고 가셨을까 모르겠어요
지금 아이쿠야 하며 한탄하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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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러 송정갔다가 허탕치고왔네요..
파도가 간만에 세져서 타러갔더니 이런 불상사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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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날에 바다로 가시다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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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남자 화장실... 위험하다는 소문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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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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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음... 모르셔도 됩니다;;;

고향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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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궁금증 유발자시군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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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변태성욕자들이 남자화장실을 몰래 찍어서 유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 충격적인데
그 피해자가 대부분 휴가 나온 군인들이라... 한편으로는 씁쓸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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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요?
정말 미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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