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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새로운 감염자가 발표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국내 유행에 수반해, SNS에 "따뜻한 물로 예방할 수 있다"등의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것이 보도되고 있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SNS 만이 아니다.
의사 등이 부정확한 의료정보를 근거로 공포심을 부추기는 장면이 포착된다.
필요 이상으로 불안을 부추기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보도되는 내용이 진실인지 검증하고자 한다.
"의료 붕괴"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요전날 방송된 어느 아침의 와이드 쇼에서, 병원이 대응할 수 있는 PCR검사(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의 확정 진단에 필요한 검사)의 건수가 증가하지 않는 것을 걱정하는 남성 의사가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필요. 경증이라도 전례로 PCR 검사를"이라고 역설했고,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경증인 사람은 집에 있을 수밖에 없고, 병원에서 버림받고(치료 못 받고) 있다. 이건 의료 붕괴다라는 논조가 일관되게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의료 붕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개개인이 냉정해지고 사실에 입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병원의 감당할 수 있는 정도가 무너지고 우한과 같은 의료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
중증환자가 적절한 환경에서 폐렴 치료가 이뤄지는데 경증환자에 대한 검사에서 제한된 병원 자원이 할당되는 것은 문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발병 시 1주일 정도 발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지속되는데 80%의 사람은 중증화 없이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0%의 사람에게는 치료가 필요 없는 질환이다.
그래서 경증 환자는 집에 있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의료 붕괴가 아니냐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설사 병원에 가더라도 치료법은 아무 것도 없고 집에서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증화를 막는 데 중요하다.
다만 보건소에서는 의사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도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어 일본 의사회는 현재 조사에 나서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반복하지만 심해지는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이 일을 쉬고 쉬고 주변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대응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에 한정되지 않고, 인플루엔자나 보통의 감기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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