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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쌍용서비스센터에 정비받으러 갔다가
기다리는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가게에 다시 갔다가 다시 오려니
왔다갔다 택시비가 아깝고 시간도 어중간하고
세시간가까이 기다리자니 주변에 공장들뿐이라
갈데도 없고 애매함에 일단 밥먹으러 근처
중국집에 가서 한그릇먹고있는데
12시즈음 되자 홀에 하나둘 여자들이
계속 들어오더군요 공장지역에 경리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근처 빌딩에
엘지콜센터가 있더군요 여성 수십명이 빌딩주변
각종 식당들을 점거하고 있는걸 보았었죠
편의점가서 마실거사서 다시 나오면서 빌딩입구를
지나가며 보니까 흡연구역을 만들어놨던데
여자들 수십명이 모여서 떼로 담배를 피우는데
내뿜는 담배연기들이 모여서 안개처럼 흩날리는
장관을 보여주었습니다
휴대폰만 쳐다보며 연기를 내뿜는 여자분들의
무표정하고 지친 표정이
tm일이 돈도 안되고 스트레스는 엄청받는
3d에 가까운 일이라는 걸 본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공장에서 쓰는 손잡이달린 한말짜리 절삭유깡통을
구멍뚫어서 재떨이로
몇개갔다놨던데 공사장에서 보던 그 시꺼멓게 찌든
비주얼에 깡통주변 바닥에 누렇게 덮혀있는 껌과
침,가래들을 보니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콜센터 전화할때는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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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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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은 참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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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콜센터도 꽤 되지만 서울에 온갖콜센터 진짜 밀집해있죠...ㅎㅎ..저도 그쪽일로 사회생활시작했다 손털고 나와공부해서 다른쪽으로 왔는데...진짜 상상하기힘듭니다. 콜센터중에서도 나름 괜찮은데는 괜찮은데도 있지만 대부분 개같은 곳이에요. 저는 그나마 기술상담이라 덜했지만 단순서비스...특히 카드사 통신사들...1차로는 고객들 지랄지랄에 이차로는 내부불합리가 굉장합니다. 고객평가 제대로 못받으면 무조건 상담사 책임이에요.월급깎이고 시말서도 아니고 반성문 쓰고 반복해서 받으면 콜받지말고 자기 상담받아쓰기하고. 해주는데는 해주지만 아직도 대부분 출근 15분전에 시켜서 공지며 교육이며 다 시키고 컴 키고 준비 다하고있다가 딱 9시부터 콜받기 시키고. 스케줄 근무면 스케줄 관리자 맘대로 짜고.... 상담사들도 사실 너무 쉽게 들어오고 쉽게 나가서 책임감없고 좀 막장인생에 가까운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다닌곳이 진짜 콜센터 중엔 상타였는데도 그랬으니.... 진짜 엔간할거에요;;;; 여자애들이 특히 대학교때 다른알바에 비해서 시급이 좀 높으니 알바로 상담사일했다가 직업 삼는경우 흔한데 뜯어말리고 싶어요...배울것도 없고 알바치곤 높은 그급여가 평생 고정이나 마찬가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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