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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병력이 있는 형이 응급실에 가서 mri를 찍었지만 문제 없다고 판단 외래진료로 이비인후과 어지럼증 전문의 진료 연결해줌
다음날 이비인후과 진료 결과 이석증 일수도 있다란 판단을 내렸지만 손 무릅 저림 증상은 연관이 없다고 답변을 들어 다시 신경과 외래진료 연결해줌
신경과 전문의가 어제 응급실에서 찍은 mri 영상을 보고 양쪽뇌에 하얀부분이 있는데 이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입원 후 검사 권함.
응급실에서 처방해준 약과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중 동일한 알약이 있어 중복 복용할뻔했음.
같은 mri를 응급실에 있던 의사가 판독을 정확히 하지 못해서 엉뚱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 돈 낭비 시간 낭비한것 같아 화가 납니다.
그리고 좀 더 빨리 입원해서 뇌 상태를 좀 더 정밀하게 확인해 볼수있었는데 하루 이상 더 늦어졌고요. ㅠㅠ
작년 11월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던 이력이 있고 후유증이 남아있는상태라 너무 걱정되었기 때문에 정신없던 상황속에서도 전 병원 진료기록 영상자료 모두 챙겨서 응급실을 찾아 바로 전달했는데 작년 자료라 오래된 자료라 볼필요 없다고 의사가 자료를 그냥 건내 줬던일도 괴씸하게 느껴집니다
이거 어떻게 컴플레인을 걸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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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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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응급실은 말그대로 응급실이고 전문의 아닌 레지던트가 책임자인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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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간 자료라도 대충 확인하는 척이라도 하고판단내렸다면 그러려니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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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조차도 잘 못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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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도 진짜 많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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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스크 수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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