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예전에 몇번 글 쓴적있는데 좀 자세하게 써볼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살아계실적에 작은식당을 하셨습니다. 제가 돈을 빌려드렸구요.
일도 도왔죠. 장사는 그냥저냥 되는정도...
일년영업후 엄니가 이제 쉬고싶다고 하시는 시기에 타지역의 먼친척(엄니 이모의 사위)
이 식당일을 배우고 싶다고 대구로 와서 숙식하면서 배우다가 엄니가 하던 매장을
이어받게 됐습니다. 근데 시설비가 모자라서 매달 갚겠다고 계약서 하나 쓰고
엄니는 빠지고 제가 일을 도왔습니다.
저는 남자형제가 없어서 하자는대로 다했습니다. 수발도 비슷하게 들고...
근데 정말 게으르더군요. 가게에 방을 만들어서 누워있고 청소도 안하고 손님와도 성질부리고
알고보니 진짜 가게를 하고 싶어서라기보다 그냥 와이프랑 싸움이 잦아서 집을 떠나고싶었던
모양이더군요. 월급같은것도 안받고 3개월정도 도와주다가
저도 그사람자체에 질려서 장사도 안되고 난 나가고 혼자하는게 맞는것같다며 떠났습니다.
엄니가 그래도 아는 사람이라고 단골손님 계속 데려오고 주방일도 돕고 정말 많이
도와줬습니다. 안되더군요. 장사할마음이 없슴..결국 망했습니다.
돈도 안갚고 가게는 폐업...자기 살던지역으로 내려가더군요.
돈갚아 달라니 욕을 하고 내가 돈을 너한테 빌렸냐? 시전..(내돈 빌려간거 맞음)
그러다 엄니는 돌아가시고 저도 방치한지 2년정도 됐네요.
차용증을 엄니이름으로 썼고 돌아가셨으니 안갚아도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제돈인걸 아는 사람이 수십명인데 말이죠. 심지어 본인도 알고있습니다.
법무사와 이야기해보니 엄니명의로 빌려갔어도 내돈인거 입증되면 문제없다고
내용증명, 근저당, 압류순으로 해보자고 하더군요.
가족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차도 있으면서 큰돈도 아닌데 배째라모드가 괘씸하네요
제가 내용증명은 또 잘씁니다.ㅎㅎ
오늘 써서 보낼려고 합니다.
반응나오면 후기 쓸께요
|
|
|
|
|
|
댓글목록
|
|
저런 상황인데 안갚는다니 참 너무하네요
|
|
|
네 지급명령도 받아뒀으니 법정이자까지해서
|
|
|
법적으로 확실히 받을수 있다면.. 느긋한마음가지고 말려죽여버리세요..
|
|
|
네 열심히 쪼아야죠. 너무 그냥 뒀네요. |
|
|
에고... 부디 몸과 맘이 더 안상하고 잘 처리되면 좋겠네요~
|
|
|
네 쉽지 않죠. 천천히 해봐야죠 |
|
|
믿음을 배신으로 갚는 것들에겐 반드시 응징이 필요합니다.
|
|
|
흥미진진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
|
|
회수가...시간과 비용 , 정신적으로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거같아요.
|
|
|
"내가 돈을 너한테 빌렸냐(욕설)"을 말한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어머니 돌아가신 후 그런 이야기 한거라면 앞뒤 사정 봐줄 필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채무 문제로 인해서 지급명령 떨어지더라도 상대가 전혀 갚을 마음이 없다면 그만큼 골치 아파집니다.. |
|
|
배째라가 제일 골치아프긴하죠. 지급명령기한이 10년이니 남은9년동안 할수있을만큼 괴롭힐겁니다. 채무불이행등록해서 신용불량자 만들고 근저당잡고 안되면 압류하고 통장도 카드도 못만들게 할겁니다. 엄니랑 저랑 그만큼 고생시키고 돈까지 떼먹는건 용서못하죠 |
|
|
굳이따지면 친척도 아니네요. 철저히 돈 받아내시길 바랄게요. |
|
|
그래도 먼 친척인데..
|
|
|
아 진짜 나쁘네요 결국 시간 끌더라도 결과는 뻔한데 내용증명받고 상황파악제대로 하고 깨끗이 사과하고 돈 갚아주길 .. 안됨 매운맛 제대로볼듯 |
|
|
응원합니다!!!진심으로!!! |
|
|
어머님 이모의 사위라니...
|
|
|
응원합니다~ 속시원히 해결되기 바래요!!!^^ |
|
|
고마움도 미안함도 못느낀다면 인생살이 쓴맛을 보여줘야죠 ㅡ,.ㅡ
|
|
|
저도 4천여만원 법정이자 20%까지 1억이상 못받았는데 채권자나 채무자가 죽고나서도 채권자에 가족이 채무자에 자녀까지 받을수있게 알아보고 있네요
|
|
|
이런 사람을 멀고먼 친척이라고 하죠. 법대로 해서 무서움을 보여줘서 이자까지 전부 다 받아내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백번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