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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 이야기인데
10대부터 오락실에서 게임만 하던 분이 있거든요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오락실에서 게임만 하고 있었고 따로 배운 기술도 없었어요
그러니 명절에 친척들 모이면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 누구는 어디 취직했다 이런 얘기 하고 있으면
부모님 속상한거 보이고, 본인도 그런 모습 보고 있으니 답답해서 나오는데
나와서 갈 곳은 오락실이니 또 오락실 가서 게임이나 하고
여기까지 보면 정말 뭐 먹고 살지도 모르겠는 그런 삶인데
그렇게 한우물만 파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돈도 잘 벌고 TV프로에도 나가고 광고도 찍고 멋진 삶을 살고 있네요
10년 전, 당시 그 분의 멘토 역할을 하던 분은 그 분이 계속 게임 할 것을 권했고
계속 게임하면서 돈이 없으니 월세도 빌려주고 하면서 지원해줬더라구요
제가 10년 전 그 분 주변에서 그런 상담을 해 줄 상황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일 해라, 돈 벌어야 먹고 살지 이런 조언을 했을텐데
미래가 안보이는 상황에 하던 길 계속 갈 걸 추천하고 지원한 멘토 분의 감도 대단했고
그 조언 듣고 계속 해 온 그 분도 대단하구요
그렇게 지금 두 분은 과거에 비해 굉장히 멋지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그 때 공장 일이든 최저임금 받는 일이든 하러 갔을 것 같고
그렇다면 지금의 모습이 없었을 것 같은데
인생 참 예측할 수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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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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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생략된것 같은데...오락실에서 오락만 열심히 해서 성공한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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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생략했는데 오락실에 하던걸 개인방송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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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근데 한우물만 파는데 실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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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릎님 이야기 맞습니당ㅋㅋㅋ 아케이드 딱 아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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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도 있어야 하고 운 도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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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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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기본이지만 결국은 다 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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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라는 걸 무시는 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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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도 피시방에서 알바하다가. 야 너 내회사와라 해서 엄청큰회사 들어가신부도 있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다보면 길? 이 생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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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 나오신거 본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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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합니다. 요새는 예전에 조롱하던 일명 '덕후'의 시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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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던 모 대기업 다닐 때 자회사 소속으로 엘레베이터걸 하던 언니가 있었는데 항상 밝게 생글생글 웃으며 일하던 거래처 임원 비서로 스카웃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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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님이 대회 나간게 15년도 더 전이고 10년전부터는 각종대회 다 쓸고다녔었는데;; 프로게이머한테 오락실에서만 살았다고 하기에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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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쓸고 다닌건 맞는데 스타,롤 외에는 작다보니 상금도 적고 해서 생활이 굉장히 어려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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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참 모르는거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