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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이스라엘 이 헤즈볼라 와 휴전에 합의한 지 몇 시간 만에 레바논 남부를 다시 공습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후속 협상에도 좋지 않은 기류가 흐른다. 현지 시각 20일, 이스라엘군 은 전투기와 드론을 동원해 레바논 남부 지역을 포함한 10여 곳을 공격했다고 한다.
이 공격으로 인해 레바논 국영 방송은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으며, 오토바이를 노린 드론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양측이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들어가기로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문제는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 이 미국과 이란이 맺었던 종전 양해각서와도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해당 협약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즉시, 그리고 영구적으로 끝내기로 명시되어 있다.
이란은 예전부터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종전 합의를 어기는 것이라고 줄곧 주장해왔고, 실제로 레바논 전선이 불안해지면서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에서 열기로 했던 협상이 한 차례 미뤄지기도 했다. 이란 측은 레바논 문제가 앞으로 협상이 계속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뜻을 미국과 중재국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휴전 파기 레바논 재공습, 미국 이란 종전 협상에 찬바람 부나 (+이스라엘, 헤즈볼라, 휴전, 종전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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