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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바이오차 를 만들 때 식물에 있는 물 이 오히려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선양농업대학 연구팀은 식물에 자연적으로 있는 수분이 산소 없이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예전에는 바이오차를 만들 때 식물을 말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는 수분이 생산을 방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수분이 식물 성분과 어우러져 분해 과정을 조절하고, 특히 안정적인 바이오차의 핵심인 탄소 구조 형성을 돕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이 수분 함량이 다른 여러 식물 샘플을 분석해 보니, 수분이 많을수록 바이오차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리그닌에서 얻은 바이오차는 실험 조건에서 최대 78%까지 생산량이 올랐다고 합니다.
다만, 수분이 많으면 증발시키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연구팀은 생산량과 에너지 소비를 따져봤을 때, 약 30% 정도의 수분 함량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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