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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꿀벌 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뒤영벌 18개 무리를 관찰했으며, 이들이 단맛과 쓴맛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단맛을 느낀 꿀벌은 혀를 내미는 행동을 보였고, 이는 사람이 입맛 을 다시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반대로 쓴맛을 보면 고개를 흔들거나 입 주변을 닦는 등 싫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단순한 반사가 아니라 좋아함과 싫어함 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감정 표현 행동이 포유류가 아닌 다른 동물 에게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교수는 얼굴 표정 이 동물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창이라며, 이번 연구가 꿀벌에게도 내면세계 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곤충을 단순한 기계처럼 여기던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결과이며, 곤충의 감정 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발견이 꿀벌뿐 아니라 다른 곤충 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며, 우리가 곤충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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