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램도 6살에 학대 받았었는데... 정말 선생님들.. 장난 아니더군요
성격자체가 말을 참 많이 하는데 어린이집에서의 얘기는 그냥 누구랑 놀았어요
뭐 배웠어요만 했었고. 선생님들이 아이 칭찬을 참 많이도 해서 믿었었는데...
아이 담임이 큰 교회 목사의 딸이자 전도사 였고 임신한 상태였기에 더욱 믿었죠
그런데 그 선생이 아이에게 얼마나 겁을 줬으면...
아이가 밥을 굶어도 집에서 말도 안하고 먹던 우유(어린이집에서 지급을 안 해주고 부모에게 보내라고 해서 보냈던)
도 절반도 못 먹고 빼앗겨도 말을 안하고..
나중엔 아이가 계속 아프다 어린이집 안 가면 안되냐고 떼를 써서 안 보내기 시작했고
그 다음해 집앞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내고나니...
그때 얘기하더군요. 선생님이 엄마한테 얘기하면 더 혼낸다고 했다면서
당시 어린이집에서 울 아이를 학대했던 일을 담담하게 선생님 치사해 하면서 얘기하는데
맘 같아서는 어린이집에 찾아가 불이라도 질러버리고픈 심정이더군요
그때 이후로 그러네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극도로 가기 싫어한다면 억지로 보내지 말고 좀 더 신중히 어린이집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부모가 관심 갖고 알아보셔야 한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