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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나오는 꿈은 아니구요 어릴적 겪은 한 사건이후로 30대후반인 지금까지 지속되고있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때로 기억합니다.
당시 아파트 2층에 살았고 부모님은 맞벌이하셔서 하교하면 집에 알아서 열쇠로 열고 들어갔습니다.
어느날 아파트입구에서 못보던 오토바이에서 내린 헬맷쓴 아저씨가 절 따라올라오는듯한 이상한 느낌에 막 뛰어올라가 들어가서 일단 허겁지겁 안전고리부터 걸었는데 그사람이 문을 잡아여는겁니다.
다행히 안전고리가 걸려있어서 들어오진 못했는데, 조그만 톱을 꺼내더니 안전고리에 막 톱질을 하는겁니다.
너무 놀라니 목소리가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아무소리도 못내고 겁에 질려있다가, 그땐 핸드폰도 없던시절이었고 경찰신고해봤자 늦겠다는 생각에 부엌에서 식칼을 가지고와서 찔러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틈사이로 칼질을 했습니다. 이건정당방위다고 생각하면서 ㅡㅡ;
도둑이 톱질하다가 시간이 오래 걸려서인지, 상또라이가 걸렸다고 생각한건지ㅋㅋㅋ 뛰어내려가는데, 무슨 용기가 났는지 식칼을 든채 쫓아내려갔지만 이미 오토바이타고 달아났더라구요.
이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은건지, 악몽을 꿨다하면 매번 같은 내용입니다.
혼자 자고있는집에 도둑이 창문으로 집안을 둘러보다가 집으로 들어오려는데, 꿈속에서 자고있는 저는 가위눌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다 소리지르고 깨는;;;
이 도둑꿈은 수십년을 꿔와서 그상황이오면 꿈이란걸 알면서도 너무 무섭고 괴롭습니다.
독립하고 이사를 자주 했는데 특정집에선 첫날부터 빈도가 너무 심하길래 어머니께서 해주신 어떤 종교적 행위(?)를 하면 한동안 괜찮아지길래 이사하면 항상 그 의식을 하는데, 분란조장글이 될까 염려스러워서;;
그행위자체만으로 심리적안정감이 들어서 효과가 나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이진 않더라구요.
신앙을 가져야 해결이 될런지 병원에가서 심리상담을 해봐야하는건지 ㅋ
요즘은 몇달에 한두번 꾸는 정도라 심각한건 아닌데, 한번 주절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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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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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으로 트라우마 치료를 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망할 도둑놈 때문에 몇십년 동안이나 고생하시네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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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꾸고 나면 뭐가됐던 치료가 가능하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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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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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안좋은일 겪으셨나보네요 ㅡㅠ 빨리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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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생이 크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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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시간에 정말 별의별생각이 다 들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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