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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후회중입니다만 후회 안하려고 말했습니다.
얼마전에 마음이 흔들려서 가족들한테 못하는 말, 친구에게도 하기 힘든 말
자게에 올려서 많은 분들 위로받고 일만 보며 지냈습니다.
제가 인사담당자라 급여는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민감했던 것도 있었고요.
오늘 급여인상분 회의를 했습니다.
입사날짜로 인해 비대상자이기에 마음을 비우고 회의를 하는 찰나
사장님께서 비대상자 중 한분을 가르키며 특진을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분은 연봉9%인상되며 특진했습니다.
그러다 저를 보시더니 제 성과를 높이 사주셔서
특진은 아니더라도 연봉인상은 해줘야하지 않겠느냐
말씀하시더라고요ㅎㅎㅎㅎ 뭐지?란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제 사수께서 아니라고
비대상자라고 못 박아주셔서 그 2초에 말 한마디로 제 급여 몇백은 하늘로 날아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요새 집안에 일이 많아서 돈 나갈때도 많고, 그럴때마다 더 스트레스 받고 했었기에
회의가 끝나고 너무 의욕이 없어져 정말 깊은 생각에 잠기다 결국 이걸 참으면 안되겠다 싶어
사장님의 혈육이신 제 사수에게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연봉인상에 대해 조심스레 물었지만
돌아오는건 NO 였네요 ㅎㅎ 개인사정 하소연한게 참 후회되지만 NO라는 말 안들었으면
괜히 기대할까봐 그게 더 후회될까봐 말했습니다. ㅎㅎ
이제 제 사수는 제 개인사정 어느정도 파악하셨겠죠..ㅎㅎ 참으로 이리저리 안풀리지만
그 NO 라는 말 한마디 들은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집에 가는길에 올댓쇼핑 할인할때 산 베스킨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하나사서 와이프랑 나눠먹어야겠네요ㅎㅎ
모두 불금보내시는데 괜히 제 글보고 기분잡칠까 걱정입니다만 여긴 자게니깐요!ㅎㅎ
모두들 불금&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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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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