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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험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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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19 20:57:21 조회: 35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2 ]

본문

아래 인성 면접 글보다가 생각나서...ㅎㅎ

 

3~4년전에 약 2년간

정확히는 특정회사가 아니라 중소기업 관련 단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로 중소기업 채용 홍보 & 모의 면접관, 그리고 협회에서 의뢰시 면접관으로 일했었습니다.

 

제 주 업무는 아니고, 본업은 따로 있고 모 협회랑 연이 닿아서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 및 모의 면접을 하다보면

정말 내가 사장이라면 채용하고 싶지 않은 분류의 면접자들이 있습니다.

 

3순위 : 시건방형

질문의 예) 우리 회사가 귀하를 뽑아야 할 이유를 이야기 해보세요.

답변의 예) 그럼 뽑지 마세요.

질문의도는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면접자를 뽑기 위한 마지막 질문이거나 아리까리한 면접자에 대한 자기 PR의 기회를 준 것인데, 나는 다른 곳에 갈 실력이 된다. 뽑기 싫으면 말라는 답변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 면접자 등에 대한 나쁜 인상을 면접관에게 주기 딱 좋습니다. 

 

2순위 : 단답형

질문의 예) Kiy 4582646의 뜻이 무엇인가요?

답변의 예) 몰라요

질문의도는 단답형(Y/N/혹은 몰라요)이 아니라 순발력, 대처능력, 면접자의 소신을 알고 싶은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하셨네요?하고 물으면 예! 하고 답변이 끝나는게 아니라 왜, 어떤 이유에서 공부를 했는지를 피력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 확율이 높지요.

 

1순위 : 무응답형

질문의 예) 어떤 질문이든
답변의 예) (침묵)

질문에 대한 답변이 순간적으로 어려우면 '죄송하다. 긴장해서 못 들었다. 다시 이야기해주세요'라는 어필을 하면서 그 시간동안 답변할 꺼리를 찾거나, 최소한 동문서답이라고 해야하는데 묵묵부답하면 100% 채용이 힘듭니다.

같이 일할 사람이... 혹은 내 여친/남친이 내 질문에 아무말도 안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짧은 면접 시간에 훌륭한 답변을 하는 것도 좋지만, 성실한 답변 태도가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체 간부들도 그것을 원하고요.

뭐~~ 저도 별볼일 없는 강사라서 다시 본업만 하고 있지만, 아래 인성 면접 이야기가 나와서 글 한번 올립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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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모르겠고 (제가 주로 중소기업 관련업무라서) 중소기업에서는 성실하다는 인상을 면접관에 주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약 50여군데 중소기업(1인 사장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을 돌아다녀봤는데 관리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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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왜 안좋냐는 말엔 할말이 업서여..ㅠ 뭐 다른 활동이나 공부하느라 그랬다는건 누가봐도 뻥이니까요. 와우하느라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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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이라면 와우 혹은 게임한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기업이라고 어떤 방면으로 답변하느냐에 따라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지요. 자세한 것은 말씀드리기 뭐해서 ㅎㅎ

    0 0

정 둘러댈 말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거짓말 좀 해야죠 뭐. 당시에 집안 사정이 안좋아서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느라 성적이 크게 좋진 않았다, 그렇지만 학교 공부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경험을 쌓은게 지원한 직무를 수행하는데에 더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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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껏 열심히 답변할 자신은 있는데 항상 서류가 문제더군요 ㅠㅠ

    1 0

ㅠㅠ 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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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구직활동할 때의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이런저런 요령을 계속 찾는다거나 딱맞는 정답을 대답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오히려  긴장하게되고 면접 결과가 안좋았던 기억이... 차라리 다 필요없고 정중하게 있는 그대로 대답하자라고 생각했을 때 면접 결과가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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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짓 답변은 면접관들도 대부분 알아챕니다. 어떻게냐구요? 그 분들은 평생 그런 일만 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여친이 거짓말하면 느낌이 오잖아요 ㅠㅠ
면접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 과정이 중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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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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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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