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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받아보네요 ㅎㅎ
 
진짜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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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20 12:26:03 조회: 48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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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편의점도시락을 자주먹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편의점가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옆에 컵라면 드시던 아주머니께서 다드시고 가기전에 껌을 하나 주시네요(갑자기 얼굴 빨개지심)
감사합니다 라고 하니 좀있다가 가방에서 또 뭘 뒤지더니 카누 아메리카노 태워먹으라고 또 하나주시네요..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수염고 안깍고 후줄근하게 입긴했는데 불쌍해서 주신걸까요??
모르는 누군가에게 먹을거 받는건 교회전도할때 외에 처음인데요..
하아.. 좋게 받아들여야 겠지만 평소에 깔끔하게 하고 다녀야겠네요 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짠..해야하는건가요. 아무튼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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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혹시 손녀없냐고 여쭈어보시지 그러셨어요.

    2 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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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손녀까지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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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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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st이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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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이라 아들같아 보여서 그러셨을 거예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ㅋㅋㅋ
한때 군복입은 애들만 보면 근처 편의점 달려가서 한가득 안겨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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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마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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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노숙자처럼 보이시지는 않았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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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아줌마일꺼라 어떻게 확신하시죠? 엄청난 노안의 연하녀일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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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아줌마입니다.. 40대 중반정도 되보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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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뻘 연세되신 분들은 젊은 사람이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짠하고 하시는게 있더라구요. 아들같아서 챙겨주고 싶은 모성애가 불쑥 나왔을것 같아요...

    1 0

그런가봐요 ㅎㅎ 아들같아서 주셨나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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