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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말 듣고 병원을 가봐야 하나 고민이네요.
게으르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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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1 16:13:47 조회: 49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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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있었던 일이 아닌데요..

만 22개월 이제 23개월에 접어드는 아들인데..

 

출근할 때, 아빠 비와. 비. 우산. 이러면..

대전 어디가 됐든 꼭 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얼마전, 아들래미가 의사놀이한다고,

청진기를 가슴과 배에 꾹꾹 눌러대며...

 

아빠 여기여기 아파. 주사꾸욱~

하는데..

 

난 아프지 않지만 아들과 놀아준다며...

아 그럼 다 나았어? 그랬더니 대답없이 휙~ 돌아서네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왼쪽 가슴하고 명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여기 아파를 말하곤 지할거 하는데...

병원을 가 보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흐음..

 

9월에 둘째 출산예정인데 더 큰돈 들어가기 전에 병원을 가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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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음?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엔 터무니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글쓴이께서 이미 불안한 마음이 있으시니 가보는게 맘 편하시겠네요

    0 0

애들이 많이 예민해서 어른이 보이지 않는 것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가게 되면 병원에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흠...

    0 0

신기잇는 아들인가여 ㄷㄷ

    0 0

신기라고 하기 보단 어른이 보이지 않는걸 보는게 있다...
애들은 예민하다 라고 한걸 옛 어른분께서 말씀하신 기억이 있네요...

    0 0

그런 신기는 어릴떄 잠시 보이다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신기인지는 모르지만..

    0 0

그런거 같아서...조금은 걱정이 되네요...흐음...

    0 0

불안하면 가보겠습니다

    1 0

여태까지 크게 아팠던 적이 없기도 하고....
공부할 때 들었던 것도 있고 해서...
사람몸은 데미지 축적해놓고 한번에 풀기에 조심해야 한다..
라는게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0 0

꼭 아드님 일이 아니더라도
가족을 위해 건강 잘 챙기시면 좋죠ㅎㅎㅎ

    0 0

그...렇겠죠...

    0 0

저라면 그래도 가볼 것 같습니다.
괜히 안가면 늘 찝찝할 것 같아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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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진료 해 봤는데 뜨든~ 뜨면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0 0

헐 ㅡ..ㅡ

    0 0

헐~이죠 네..ㅠㅠ

    0 0

뒷얘기가 궁금해집니다...
물론 뒷얘기는 없는 게 좋겠지만요;;

    0 0

뭐가 됐든지 간에 후기는 올리게 될 듯 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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