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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에어컨 많지 않았을텐데
방안에서 돌아가신 분이 한 둘이 아니라고;;;;
어제 부산은 112년 만에 최고 폭염이었다네요... 헐..
부산 최고기온도 37.3도;;;
경북 경산의 최고기온은 40.3도
1942년 대구에서 40도를 기록한 이후 무려 74년 만에 40도 기록;;;
서울에서 33도가 넘는 폭염이 발생한 날은 벌써 15일로, 1994년 이후 최고
94년은 솔직히 너무 어려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당시 집에 에어컨이 없었으니 얼마나 더웠을까 싶네요
그때도 지금 집에서 살았거든요 ㅎㅎㅎ
태양복사열 그대로 다 받는 집인데 ㅡ.ㅡ;;;
밤되도 실외 온도보다 3도는 더 높아요.
낮동안 열을 하도 받아서 ㅠㅠ
지금도 더워 미치겠는데 누진세 무서워서 그냥 참고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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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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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인데.. 94년 서울에서는 그리 더운 줄 모르고 지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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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데도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는군요 ㅠㅠ 이 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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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더위에는 노인분들이 약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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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에 어려서 기억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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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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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가 가장 더운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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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엔 잊혀지겠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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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때 기억은 안나고 올해가 최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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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그때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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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김일성도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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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학교에 에어컨이 없었나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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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요쯤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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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땐 사실 기억이 전혀 안나고요. 중고등학교때 히터 에어컨은 다 있었던 것 같아요. 체육시간 끝나면 애들 다 에어컨 앞에서 바람 맞고 있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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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였는데 저도 가족들도 그닥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전 올해가 젤 더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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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있는 집에 사셨다거나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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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에어컨 산지는 몇년 안됐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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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콘크리트 도로도 지금만큼 여기저기 깔려있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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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알아서 상대적으로 더 덥다고 느낄 뿐, 그 당시에는 기껏해야 선풍기에 수박이라... 에어컨의 시원하다는 느낌을 몰라서 버틴 것 같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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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이만큼 습했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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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에어컨도 없고 어디 갈곳도 없고 그냥 샤워하고 선풍기앞에서 물말리며 버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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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지속일이 34일인가 그렇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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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이 더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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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땐 그래도 중간에 태풍이 몇 번 지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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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씨가 점점 예측하기 힘든 세상이 오다보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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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올해가 최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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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프사 누군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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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가 최악인 것 같습니다ㅜㅜ 불지옥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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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네요... 에어컨이라도 팍팍 틀고 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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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군생활 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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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억....거의 아버지 또래 ㅠㅠ 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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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도 말라서 소방소에서 물탱크에 물 추진 받아 먹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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