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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이마트초밥 드디어 사먹었습니다.
맛있네요.
두명이서
프리미엄 큰거 한판이랑 송어로만 구성된 작은거 사서 먹었는데요.
큰거 한판이 27000원인가 28000원인가 하고 송어는 만원 조금 넘으니 음료 하나씩이랑 얼추 4만원인데요...
인당 2만원 정도니 둘이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배부르고 좋네요.
퀄리티는 고급초밥은 절대 아니지만 적당히 저렴한 초밥집정도는 되네요.
송어가 압도적이었고 생선도 괜찮았는데 새우류는 생새우도 조리된 새우도 둘다 별로 였어요.
뭐 가격이 가격이나 만큼 이해는 하지만요.
뷔페나 저렴한 초밥집 잘못가면 밥이 엉망인데 이마트는 밥도 괜춘했어요.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이길 바랬지만^^
솔직히 갓파스시 이런곳보다 이마트가 훨씬 나아요 ㅎㅎ
먹을만한건 연어류나 생선류 몇몇으로 종류가 한정돼서 좀 그렇지만요.
근데 둘이서 뷔페처럼 실컷 먹으려면 큰거 두판은 먹어야 할듯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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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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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밥 먹고프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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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초밥 강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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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마트 근무할때 즉석조리쪽 보면 위생관리가 엄청 철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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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는 너무 멀어서....더운데 혹시나 싶어 못갔고 근처 이마트는 차타고 15분 거리라 후딱 다녀왔어요. 위생관리가 철저하다니 자주 먹고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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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프랜차이즈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식당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냥 기본은 하는 대기업꺼 사먹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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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반 이마트의 경우 제가 일했던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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