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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댄 사람에게 상처받으니 일할 맛이 안나네요 ㅎㅎ
강내이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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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4 15:25:32 조회: 54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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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장님께서 저를 그리도 챙겨주십니다.

참 좋아하고 많이 따르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팀장님 많이 따르고 싶어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기대를 많이 주시고, 제가 이룬 것에 대해 그만큼 보상을 해주셨기에 그런 마음이 든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분이 면접을 보고 가셨습니다.

타부서 이지만 저보다 경력도 적고 스펙도 또이또이하신 분이었는데 연봉을 저보다 700만원 더 주기로 하고

채용을 확정지었습니다. 아, 저희 팀장님은 급여담당하시는 분이고, 급여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으신 분입니다.

쨌든, 그 사실을 알고 조금 상처받았습니다만 뭐 저보다 더 좋은 점을 보셨으니 저보다 700만원이나 더 주셨겠죠.

나이도 별 차이 안나고 해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만 어쩔 수 있겠습니까,, 그냥 좋게 넘어갔는데

팀장님이 저한테만 특별히 지급해주시는 유류비가 있습니다. 자차로 출퇴근 할 시 받는 유류비인데 저희 회사에선

임원/영업간부급 외로는 지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근데 이 분은 출퇴근 외에도 발생하는 주유비

일절 다 지급해 주시기로 하셨다네요.. 저는 주중에 타고 주말에 주유한 것도 결재 올려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는 상황인데 그런것도 없이 그냥 다 지급해주신다고 하고, 나이가 몇 차이도 안나는데

저는 제 직급의 1호봉인데도 불구하고, 그 분은 타부서이지만 상관으로 들어오십니다 ㅋㅋㅋ

방금 호봉표 보니 윗직급 8호봉으로 들어오시네요..ㅎㅎㅎ

더 좋은 곳을 찾기보다는 정말 마음맞는 곳이고, 일하고 싶은 곳이라 아무생각없이 받는것에 감사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나니 참 마음이 씁쓸합니다..ㅎ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쩝. 어쩌겠습니까 차라리 모르는게 약일지도 몰랐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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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면 이런 마음도 안들었을텐데 괜히 상처받은거 같아서 찝찝하고 미워보이기 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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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쪽 담당하는 부서는 그런게 참 단점이죠...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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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우스로 나가는게 급여라 그런지 어떤곳에 대면 '아~ 내가 정말 이 정도 대우받는구나' 하며 기분좋을 때도 있습니다. 물론 제 지문 닳아가며 한 정치에 대한 값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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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도 회사에서 받는 연봉 오픈 안하죠.
급여담당이라고 연봉을 마음대로 할수 없는게 당연할 테니 상처받지 마세요.
결정권이 있다고 해서 윗선 무시하고 연봉 조정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연봉 올려받고 싶지 안그런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그래도 회사돈인데 챙겨주고 싶다고 더 챙겨줄 수 있으면 그게 회삿돈입니까 개인돈지요...

하나 덧붙이자면
그분을 돈많이 주니까 따르신건 아닐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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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줄에 대한 답변이라면,, 대우가 남다르다 보니 더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돈도 포함되어있죠..ㅎㅎ 그래도 님 말씀처럼 꼭 돈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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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회에서는 기댈때가 없어요..
언제 꼬리칠지도 모르고..

믿는 순간은. 그 양반이 모든걸 가지고 본인이 덮고 나가서 치킨집 차렸을때일까요?

80%만 믿고 살아야 ㅠㅠ나중에 덜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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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갑자기 너무 와닿습니다. 잊고 살았던 몇달전 퇴사하신 그 상사분이 기억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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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잊어버리세요. 그게 본인을 위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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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글쓰고 한시간도 안지났는데 한 60% 회복했습니다! 그 분 입사할 때 또 휴~하겠지만 또 금방 회복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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