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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7 00:14:19 조회: 24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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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귀찮은거 참고 버틸 자신 있으면,
녹음해서 경찰부르세요.
문제는 있는 것 같지만,
신고 후 뒷감당이 ㅎㄷㄷ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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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신고하려고 마음 먹었겠지만..
뒷감당이 무서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미국처럼 아동인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정서에서
아이들의 인권을 위해 발벗고 나설 사람 또한 많지 않은게 현실이죠 ㅠㅠ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신고할 것 같긴한데
직접 겪으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제 스스로가 두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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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님 댓글 보고
저도 비슷한 일 있으면 꼭 신고하기로 맘 먹었어요.
길가다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만나면 달려들어 보호(구조?)할 준비는 되어 있는데
본문 글 같은 아동학대 상황에 대해서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어요.
EnE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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