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청국장님의 댓글

아.....결혼하신분한테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제 경험상으로는 일단 서로 상극이에요 이런경우

남자분 쪼잔하고 구속하는 사람으로 몰리기 딱 좋은 케이스인데

와이프께서 귀가 얇으시면 아마 주변 사람들의 이간질에 글쓴분 상당히

힘드실거라 생각되네요

Gut님의 댓글

헉... 저는 여자지만 결혼 했는데 새벽 2시까지 술 마시고 늦게 오는건, 남자든 여자든 상대 배우자가 싫어하면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플래시님의 댓글

그게 끔찍이 싫었으면 애초에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분명 그 외에 좋은 점을 보고 결혼 하셨을테니 좋은 점만 보고 사세요. 사람은 변하기 힘들어요. 좋은 점을 보고 결혼 하셨으면 그 좋은 점만 보고 사셔야 가정에 평화가 올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술 좋아하는 여자 싫어하네요.

내사람님의 댓글

말하기 조심스러운 문제인데요
결혼전에도 그러셨으면..

승호지호마망님의 댓글

남편도 저도 술을 안먹는지라 이런 상황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와이프 친구분들도 결혼하셨는지요??

Chatterbo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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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님의 댓글

일단...
와이프 분께서 이전부터 못 놀지는 않는 편이십니다^^;;...

결혼했으면 분명 문제맞죠.
님이 고지식한게 아니라요.
남녀 반대의 경우에도 남자 문제있다고 여자들끼리 그럴건데,,

슬러쉬님의 댓글

ㄷㄷㄷㄷㄷㄷ..... 결혼전에 이런이야기 안나누셨나요....

qazplm님의 댓글

남녀불문하고 이런 성향의 사람은 결혼이란 제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냠냠뿌뿌님의 댓글

애가 있으면 스스로 음주자제 하던데...
애 갖기전에는 신혼분위기 즐기세요

꼬망베르님의 댓글

제가 술을 못 마셨는데 남친땀시
억지로 힘들게 배웠어요 ㅠ
이제 같이 마시고 제가 뒤처리함 ㅠ
갠적으론 반대입니다 ㅠ
한쪽이 싫어하면 자제 모드로~~~

EnE님의 댓글

ㅁ

순천님의 댓글

시각이 문제인건지 술버릇이 문제인건지도 구별해보세요.
시각이라면 기다렸다가 잘 데리러 가면서 위험한 요소를 줄이면 되지만
술버릇이 혹시 문제라면(잘 취하는) 시각에 상관없이 위험합니다.
저는 아는 언니들이랑 마신다고 하면 3시에 들어와도 별 소리 안해요. 대신 안자고 기다리고 가끔 연락하면서 별 문제 없는지 확인하고 그정도.. 부인이 술을 싫어해서 거의 안마시고 취한걸 본적이 없으니..
술 잘 취하고 쓰러지고 주사부리고 그러면 저녁 8시에 들어온다 해도 저는 안내보낼거 같네요

꾸미꾸미쭈꾸미님의 댓글

남녀를 떠나서 문제가 많네요..
윗 댓글처럼.....결혼전에 이런걸 상의 안했나요 ㅠ...

하우스님의 댓글

제 전 여자친구가 알콜중독이었는데 ㅋ
애초에 결혼안하는게 좋죠. 술 안마시면 우울증 걸리거든요.

Evergreen님의 댓글

결혼생활이 서로서로 맞춰가는거라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거부터 시작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