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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정말 답이 없네요 휴~ 이래서 뉴스에 나오나봅니다.
 
작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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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12 17:33:25 조회: 9,037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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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윗층과 톡주고 받은 내용입니다.
윗층에서 이사온지 3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음식도 나눠먹고 상식적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베란다에서 담배피우고 항상 걸어다닐때 뒷꿈치로 찌고 다닙니다. 저희아파트는 온돌마루인데 조금만 충격시 울립니다.

그동안 뛰는게 아니라서 참아왔는데 어제는 9시반부터 1시까지 잠을 자다가 몇번을 일어날 정도로 층간소음이 있어서 참고 오늘 낮에 최대한 정중히 문자를 보냈는데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따지더니 화를 내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줌마라서 참았습니다. 이런 성격이 아닌데 싸우기 싫어서요

그리고 다시 정중히 문자를 보냈는데 이런 개쓰레기답장이 왔네요.

그동안 왕래했던게 있어서 끝까지 참았는데 앞으로는 저도 똑같이 개가 될까 고심중입니다.

월세놓고 이사갈까 생각중이네요.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니 답답하네요.

저 대신 속 시원히 욕좀 해주세요ㅠㅠ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습관처럼 뒷꿈치 들고 사는데요..
내 집에서 내가 걸음걸이까지 신경 써야 되는 건 너무한 거죠.
적당히 이해하고 사시거나  단독주택 가셔야죠..

    4 0

뒤꿈치는 이해합니다.
그래서 참았죠. 다만 너무 늦께까지 잠을 못잘정도로 층간소음이 있으니 연락드린겁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제 집이지만 초등1학년인 아들도 뒷꿈치 들고 다닙니다.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서요

    3 0

그 층간소음 우퍼 스피커를 사버리세요

    5 0

222 눈눈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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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있으니 말을 한건데 오히려 마음대로 하겠다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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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ㅋㅋ 베란다에서 담배피는건 말도없고 까치발하고다니는건 시끄럽다하고;;

    1 0

경험을 못하셨나보군요.
담배는 창문을 닫으면 어느정도 방어가 되지만 층간소음은 차단이 안됩니다

    2 0

참다가 참다가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항의문자보낸거잖아요.-_-

    0 0

발망치 극혐이죠...
저흰 그래서 슬리퍼 신고 다니는데;;
아오 진짜 자다가도 쿵쿵 소리 때문에 짜증이...

    1 0

저희 윗집도.. 애가 뛰는건지 어른들이 발뒤꿈치로 찍는건지
6월 이사하고 관리소직원 포함 총 4번을 올라갔는데
갔을때마다 사람이 바뀌고... 그때만 네네하고..ㅠㅠ.ㅠ.. 미칠지경이예요

    0 0

역시 층간소음이 진자 장난 아니네요 ㅠ

    0 0

그래서 전 아들 셋이라 1층으로 갑니다. 서로를 위하여~

    3 0

전 이번에 탑층알아볼려고 합니다. 주택아니면 탑층갈 생각입니다  바른 생각 제가 감사합니다.

    0 0

이게.. 참..
사실은 아래 위 둘 다 피해자라..
실제 가해자는 건설사와 -_- 건설 규제를 하지 않은 정부?

그런데 두 피해자가 서로 물고 뜯고 싸우게 되는거죠..
저도 빌라 살 때 한번 겪어 봤는데.. 답 없어요.. 그냥 팔고 이사왔습니다.

    6 0

맞습니다. 천프로 동감합니다.

나름 3년된 아파트에 브랜드아파트인데도 답이 없네요

    1 0

저런 답변이 왔으니 그냥 막나가는 수 밖에 없네요. 저는 원룸사는데 윗층에 남학생이 사는데
말하니까 더 새벽3시까지 안자요 친구 불러대고. 발망치 찍어대고 소리소리 질러서 찾아갔더니
빈정거리고 그래서 우퍼 달아서 틀고 그래도 발망치 찍으면 고무망치로 몰딩이랑 천장이랑 후려갈겨요.
그리고 아침에 나갈때 발망치 우퍼로 틀어놓고 나갑니다. 하루 죙일 돌려요. 라디오도 틀고요.
소음충들은 저자세로 좋게좋게 말하면 알아먹어야되는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에휴 말이 안통해요.

    1 0

솔직히 발뒤꿈치로 걷는것에 대해선....
어렵네요.
그 정도 충격에 아랫집 힘들정도로 집을 잘못 지은 건설사가 잘못인데 괜히 입주자들끼리만 쌈이나네요...

    6 0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발꿈치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참아왔습니다.

자주 1시 넘게까지 그렇게 다니시고 의자나 물건을 끌고다니니 그렇죠 ㅠㅠ

    1 0

사실 문자내용으로 봐선 더이상 할게 없는거 같네요.
갈데까지 간게 아닌가싶네요.
이사가던가, 이사를 가게 하건가 둘중하나밖에 없어보이네요.
층간소음은 정말 복불복이라 ...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랄게요

    1 0

처음으로 나름 정중히 말한다고 한건데 이렇게 나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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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되는 저희집도 강화마루라 걷기만해도 쩌렁쩌렁합니다. 저도 좀 민감한 편이라 저녁시간 거실에 있을 땐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3M 공업용 귀덮개, 커스텀 귀마개 같은 거 항상 착용합니다. 잘 때만 문제라면 수면 귀마개 같은 거 한 번 알아보세요.

    2 0

저도 느껴서 항상 신경써서 걷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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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 애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는 말부터, 여러가지가 제가 2년전에 겪었던 상황과 비슷하네요
지금은 탑층 삽니다.

    2 0

네 통화할때 그말부터 합니다.
앞으로는 관리실통해서 전달 할려고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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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사가 되면좋을텐데 진짜그런집가서 복수해주고싶어요

    2 0

진짜 돈 많으면 윗층을 사서 복수하고 싶네요.

집한채 있는거 그냥 세놓고 탑층으로 이사갈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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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한짝 사다주세요..

    2 0

카리님 반갑네요
자주 보는  닉넴이라서요^^

아마 답답해서 싫다고 할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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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로 걷는거 저거 습관이라 고치기 무쟈게 어렵습니다. 진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항상 신경쓰지 않는 이상...
애초에 아파트 지을때 좀 잘 지었으면 좋겠어요.

    1 0

네 그런거 같더라고요.
발망치는 이해하니 잠잘시간에만이라도 조용히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 0

진짜 화 많이 나시겠어요 ㅠㅠ
심야시간에는 더 주의하고 신경쓰는게 기본인데...

    1 0

다 이해하는데 잠만이라도 푹 잤으면 좋겠습니다

    0 0

이미 서로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트러블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담부터는 저렇게 톡이나 글로 대화하지 마세요... 글이라는게 기록에 남아서
첨 볼때는 좀 기분나쁘네 하다가 다시 보면 진짜 기분나쁘네!!! 이렇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서로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만드는 것이죠...
생활습관이나 패턴은 절대 안바뀝니다. 단기적으로는 집근처 보청기 대리점 가서
15만원 정도 투자하셔서 커스텀귀마개 맞춰서 수면시에 착용해보세요~
내집에서 왜 내가 귀마개를 껴야돼? 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그거 몇개월만 더 지속되면 만성이 되어서 다른 아파트로 이사가도 계속 들립니다.
장기적으로는 누구하나가 이사가야 해결된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5 0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집사람과 상의중이네요.

사정상 집은 못 팔고 세놓고 이사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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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어떻게 알게 되신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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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얼마안되서 서로 인사하면서 연락처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 저자세로 나오는게  상식같은데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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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낮에는 집에서 노래도 살짝? 부르곤 하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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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드려요
발뒤꿈치 찍는것 똑같이 당해봐야 아는데
고충 충분히 이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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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시간이라던지 저녁시간쯤 집에서 쉬다보면
저도 윗집에서 애를 키우는지 계속 쿵쾅쿵쾅 거리는데 한소리 하고 싶은거 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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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도 안방에서 샤워안하고 그런거보면 어느정도 신경은 쓰는거 아닌가용? 그리거 생활패턴이 다르니 1시까지 안자는건 어쩔수없는듯... 일찍자는대신 아침 일찍일어나서 쿵쿵거리는것도 똑같으니 ㅠㅜ 그냥 이사가시는수밖에 ㅜ

    3 0

샤워부분은 전에 살던분들  말하면서 비유를 샤워소리도 다들릴정도로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말한걸 나름 신경쓰셨나봅니다.

밤늦게까지 놀던 샤워를 하던  아래층에 피해만 안주면 좋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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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로 연락하면 더 안좋아집니다.
제주감귤처럼 모서리 딱딱한 페트병 있죠. 그 페트병 구비해두시구요. 아니면 고무망치도 있는데 비용이 더들죠.
윗집에서 심하다 싶을정도로 소음나면 그때 천장에 페트병으로 겁니 뚜두리세요. 제주감귤 페트병 소리 장난아닙니다. ㅋ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좀 푸시구요. 상대가 낸 소리보다 더 심할정도로 하세요. 그렇게 계속 길들여야합니다.
이렇게 지금 윗집에서 하는행동으로 인해 들리는 소리가 엄청 불쾌감을 줄정도로 시끄럽다고 느낄수있도록 계속 뚜두려줘야해요. 반복 학습시켜주세요.

만약에 찾아오거나 문자를 하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층간소음으로 찾아가는거 자체도 문제 삼을수 있습니다.
연락은 일절 취하지마시고 소리가 날때마다 반복해서 뚜둘겨주세요.

서로간에 매너고 예의가 중요치 않아요. 윗집에선 발망치 소리가 아랫집에 얼마나 큰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몇달을 해주면 사실상 윗집에서 조용하게 됩니다. 실제 이렇게 해서 좋아진 분들이 많이 있구요.

저도 처음 이사왔을때 넘 심해서 찾아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걍 집에도 잘 안있어서 그려려니 하고 6개월 살다보니 이제 익숙해졌네요.

핵심은 서로 대화 만남 이런거 일절 하지마시고 무조건 소음만 돌려주세요. 실제 소음이 들리면 윗집에 소리로 경고해도 된다는 법률관련 사항도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될수있으니까요. 아무쪼롣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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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감사합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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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싸워야 합니다 윗집에서 배려가 안되면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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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층간소음 때문에 엄청 고생했는데요
그분은 가해자 입장이었는데;; 매트에 신발까지 신겨도 층간소음이 있다고 하니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가본적 있는데 무슨 발걸음만 걸어도 쿵~~ 쿵~~ 거리는데 와..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나 싶더라구요.
결국 지인분이 새아파트로 이사가서 해결했는데
집이 문제일 수도 있으니 윗집 입장도 조금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1 0

네 저희집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더욱더 조심하며 삽니다.

3년넘게 살았지만 아래층에서 연락한번없었습니다.

참고로 초등1 아들도 뒷꿈치 들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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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윗집도 초등학생 하나 중학생 하나 자녀가 있는 집인데, 자다가 깰정도로 쿵쿵대요. 거기다 개까지...
어머니께서 오가다 엘베에서 마주치면 조곤조곤 말씀도 해보시고 경비실로 연락해서 전달해봤는데 변하는게 없더라구요.
참다참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일요일 밤에 그러더라구요) 올라가서 뭐라 한바탕 소리지르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니 한 두세달 조용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 또 올라가야 할 판이지만...ㅋㅋ;

근데 사실 직접 올라가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어찌되었건 중재로 해결해야 한다고... 아니면 진짜 이사가던가 하는수 밖에 없겠지요 ㅠㅠ

    1 0

정말 층간 소음은 겪어 보지 않으면 이해 못하죠..
한번 귀가 층간 소음에 트이면.. ㅜㅜ 이때 누가 옆에 있으면 같이 윗집 욕하면서 풀면서 삭히는데
혼자 있으면 별별 생각이 다들죠..

    2 0

귀가 트인다는 걸아신다니 진짜 경험자이신군요

제가 그렇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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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윗집이 일부러 작정하고 쿵쿵대는게 아닌다음에야 층간소음은 소리내는쪽 잘못이 아니라
소음 들리게 한 시공사 잘못입니다.
해결보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이사하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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