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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로 큰 기대없이 봤는데 근래에 본 영화들중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연기와 순수함에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산행 억지 신파 2콤보가 천만 관객이 넘은 것 봐서는 한국에서는 이제 이런류의 영화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상영관에서 부모님 연배분들이 감탄사와 혼자말이 많이 들렸는데 그만큼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개봉 후 부모님과 같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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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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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볼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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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억해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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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사정으로 학교를 가지 못했는데, 가게 되는 영화인 가 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