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 여러분이 보게 될 장관입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내일 저녁 여러분이 보게 될 장관입니다.
uesgiesp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11-04 17:49:45 조회: 82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7 ]

본문

 

​시위를 글과 그림으로 배운 사람들이 온갖 의혹과 우려를 하는데, 내일 여러분은 이런 장관을 볼 겁니다.  

 

견찰이 막을 수도 없고 폭력사태 안 벌어집니다. 현장에서 보면 견찰 애들도 무척 수치스러워합니다. 

 

유모차 밀고, 아이들 목마 태우고 시위에 참석하는 젊은 가족 많습니다. 

 

모니터로 중계를 볼 것인지 아니면 현장에서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그렇지만 이왕이면 역사의 구경꾼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어보자고요.

 

내일은 거리에서 소리도 지르고 걸어다니면서 그동안 쌓인 것을 마음껏 풀어보자고요.


내일은 광화문 사거리에서 프로필 사진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해보자고요.


어차피 종로부터 을지로 모든 거리가 시민행렬이라, 근처에서 커피 한 잔 시켜서 구경하다가 아무 행렬이나 다시 끼어들면 그만인 시민의 축제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때가 광우병때였나요?

    0 0

탄핵반대시위였습니다. 수입소반대 시위도 만만치 않았죠.

경복궁에서 서울역까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0 0

평화시위의 장점도 있는데
평화시위만으로 안 될 때에는 힘으로라도 엎어야죠.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요..

    4 0

공감.
맞춤시위가 필요하죠.
말귀를 알아듣는 정권은 촛불시위로도 충분하지만 이명박그네처럼 공감능력제로의 소시오패스 정권에는 적절한 무력시위가 필요합니다.

살인자 앞에두고 무력을 써야지 , 말만 하다가 오히려 칼맞기 십상이죠

    2 0

국민들의 뜻이군요!!

    0 0

내일은 나가야겠습니다 저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을려면요ㅠ 지난주에는 못 나갔어요

    2 0

광화문 가득 찼는데 경찰 추정 5천명 ㅋㅋㅋ
저때 언론에선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죠.

내일 특별한 일 없으면 광화문 나가봐야겠네요.

    2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