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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사는 빌라로 이사오게된 이유는 그전 집 위층이 층간소음이 엄청나서였어요
(게다가 저는 밤에 근무하고 낮에 자고.. 그때 와이프가 임신중이었죠ㅠ.ㅠ)
그래서 지금 사는 빌라로 이사오게됬는데
지금은 저희가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버렸쬬
저희는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 아래층의 입장을 너무 잘알죠
언젠가 인터넷 떠돌아다니는 글을 본적이있어서 그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아래층사는분들께 아이와 함께 인사드리고 한두달에 한번씩 약소한 선물을 드렸죠
(과일이나 빵 떡 김 선물셋트 같은..) 근본적으로 뛰는 소리를 줄이기는 2살짜리 아기에게는 뭐 ㅋㅋ
그러나 이렇게 한뒤로 처음 이사왔을때보다 너무나도 사이가 좋아졌어요
지금은 낮에 어린이집가고 저녁에 금방 잠들어서 많이 좋아졌어요 다행이죠
그리고 몇달후에 그 아래층에 개를 키우는 식구들이 이사왔어요
으아.. 집이 비어있을때 그 강아지 2마리가 짖는소리가 어마어마 했쬬
한두번 그집에 이야기를 한모양이애요 그리고 며칠후 강아지를 키우는 그집 아주머니와 고등학생딸이
두손 가득 선물을 들고 각 층마다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선물을 주고 가시더라고요
그뒤로 저도 개가 짖어도 녀석 참.. 하고 맙니다
저희 빌라 사람들이 서로들 다들 너무 착하다고 난립니다
며칠전 민방위 훈련때도 건물내 3명이 같이 갔는데 서로 이야기하며 기분 좋게 다녀왔드랬죠
엇그제 아래층 신혼부부도 출산을 한것같던데 오늘 문자 하나 보내드렸어요 축하한다구 ㅋㅋ
결론은 이렇게 좋게 좋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고통을 알기에 힘내시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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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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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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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투자체가 부드러우니 너무 심하다싶을땐 카톡으로 조용히 부탁하드라고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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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 만들어 가니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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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기드문 이웃들이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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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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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년동안 한마디도 못붙이고 지낸분도 계시는데 2년 지나니 맘을 여시더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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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분들도 뛰는거 미안하다고 명절때마다 선물도 주고 서로 떠들면서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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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흑.. 더욱 힘드시겠네여 저도 분쟁조정위원회인가? 거기까지 알아보던중 이사했는데.. 원만하게 안될땐 녹음 필수입니다 ㅠ.ㅠ 예전보다 측정범위가 좁아져서 피해자분들이 좀더 수월하게 조정할수있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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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군요 ㅎㅎ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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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일 자체가 야간에만 할수있는 일이애요 ㅋㅋ 제 직업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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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시네요(∩ω∩〃)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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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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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름다운 현실이 존재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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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이 오손도손 모여사는 곳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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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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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랫집 사시는 분들도 참 좋으신 분들인데... 대화가 잘 통하는 이웃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