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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잃은 적 있다고 겁이 생겨서
잡주도 아닌 탄탄한 회사도 못 믿고 못 기다려서..
항상 몇 개월 지나서 보면 올랐네요..
하이닉스..램값 한창 떨어졌을 때 3만 후반대에 샀다가 끝물에 샀나 싶어서 불안한 마음에 그냥 팔았는데
지금보니 5만원 넘었네요 -ㅇ-
그 때 수량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으면 지금 얼마를 버네...하고 상상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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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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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있게 2년 버티다가 상폐된 휴지조각 천만원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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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회사는 장투하는 거 아닌 거 같아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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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엿먹은 주식으로는 카카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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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슈되는 거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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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강 가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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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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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만큼 묵히면 망하는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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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3개월은 기다려야 돈을 버는데, 전 겁이 나서..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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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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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나고 1년 반들고있다가 거기서 또 반토막나서 5000만원 잃었습니다 . 미련없이 떠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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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쯤인가 하이닉스 3-400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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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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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원래 내가 포기하면 오르고 내가 끈기내서 기다리면 상폐하고 그런게 주식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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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다는 전제로 인내가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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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야 거뜬하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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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죠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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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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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는 4억을 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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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돈도 많으시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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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다라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오르겠죠....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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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억을 잃으셨는데도 기다리시는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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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나가서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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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매도, 손절매 하고 그냥 신경 끄는거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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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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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적으로나 정보력으로나 밀리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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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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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시작조차 안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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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쯤전에 12만원에 산 엘지전자는 언제쯤...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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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맨날 단타로 과자값 벌다가 제약주 6개월째 들고 있는데 반토막 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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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되고 회사이름 여러번 바뀐 주식 3만주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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