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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제주도에서 일할때 4.3얘기를 들었어요
휘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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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03 17:09:20 조회: 662  /  추천: 8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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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졸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가끔 연세있는분들이 겉돌듯이 대하는게 이상하다 했는데 

후에 '마을에 제삿날 같은집들이 많다'로 시작하는 얘기를 듣게됐습니다

보도연맹처럼 빨간칠해서 학살하고 남은 사람들도 빨갱이라 몰릴까 입을 닫게 되었다는

노무현대통령이 처음 사과했다는데 정부의 사과를 받는것도 오래 걸렸네요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부차원에서 참석하고 기억하길 바랍니다

 

문 후보는 "경선에서 후보가 확정된 후 연설에서 약속드렸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제주4.3 70주년 추념식에는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정권교체가 되면 제3기 민주정부에선 4.3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서 국가적인 추념행사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해 유족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모두가 쉬쉬했었던 사건이라 잘 몰랐었고 알쓸신잡에서 4.3을 주제로 얘기를 나눠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당시 시대에서는 모두가 피해자 였기 때문에 어느편의 잘못이라고 지칭하기 힘들어 아직도 4.3에 대한 명칭도 못 정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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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잡겠다고 양민까지 학살한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쉬한게 안타깝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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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절대 쉬쉬할일이 아닌데...
아무튼 제주도 4.3 다시한번 모두가 용기내서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아서 다행이에요
이효리도 대단하고 문대통령이야 말할것도없고...
여러분, 제주도에 봄이 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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