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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재 시애는 경비실에 보관하는 것이 불문율이었고 그런 생활을 5~6년 째 하면서 분실사고는 0건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팡의 로캣배송이었고요,
택배가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사진과 함께 받았지만 귀가하니 택배가 없어졌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로켓배송의 배송메뉴에는 부재 중이면 경비실애 맡기는 매뉴가 없고, 부재 시 문 앞이 전부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경비실로 배송해달라고 할껄 그랬네요.
주문시에 경비실 배송을 고르지 못한 제 잘못이 가장 크니까 책임을 물을 순 없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싼 제품이라 속상한 것은 별로 없지만
지금까지 물건이 사라진 적이 앖는데 이런 일을 경험하니까 갑자기 주위 이웃이 의심이 가고 기분이 별로네요.
최근 같은 층, 두 집이 새롭게 이사오고 어수선했는데 그렇다고 이웃집 물건을 갖고갔을리 없을테지만 찜찜한 기분이 계속 남아 부득이 이곳에 글을 썼습니다.
야이 만원도 안되는 택배 들고간 놈아!!
그걸로 살림살이 나아진다면 불우이웃돕기 한셈 칠때니까 잘 사용해라.
그리고 다신 복도에서 마주치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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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집에 있는데 쿠팡맨 택배 메세지가 와서 나가보니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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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에 아무도 없어서 부재중에 받는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이 생기니 난감하네요.평소에 안면있는 한진아저씨나 cj아저씨라면 꽤 친해서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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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집 근처 번지에 갔다놔서 찾아 온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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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누그리게 해주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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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판 배송 실수 잦아졌어요. 첨앤 안그랬는데 근무환경이 나빠졌는지 배송질이 나빠지더라구요. 옵션도 부재시 경비실을 없애고.. 얼마전엔 경비실에 맡기는데 호수를 잘못써서 놔서 찾는데 헤맸네요. (420을 402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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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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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같은 타지역으로 배송간 경우도 있어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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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주 겪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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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올해 여름부터 일반인 배송도 시작해가지고 물류는 몰라도 배송 시스템은 예전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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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기본설정이 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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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분이 실수로 14층인데 4층에 가져다 놓은적도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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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런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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