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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금지
미성년자금지
미혼금지
가족1인이라도 반대하면 금지
중성화안시킬거면 금지
백수금지
직장인금지
키워본경험없으면 금지
사전가정환경조사 싫으면 금지
보호비 20만원 내기싫으면 금지
물론 한 보호소에서 저정도 조건을 내걸지는 않지만 보통4-5개는
걸리더군요. 빡센보호소도 있고 쉽게입양가능한 보호소도 있고 그렇습니다.
파양을 막기위한 조건이라는데 반대로 입양을 막는 조건으로도 기능을 하더군요
분명한건 생명이니 신중하게 분양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보호소애들은 일주일안에 분양안되면 높은 확률로 안락사입니다.
허들을 낮추고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 걸렸는데...
조금 자질이 부족해도 유기견만큼은 문턱을 낮춰주는게 맞지않나라고 봅니다
오히려 안락사의 위험이 없는 애들을 분양할때 저렇게 접근하는게 맞죠.
죽음의 위험에서 그나마 안전한 가정분양이나 샵멍멍이들은 쉽게 살수 있고
누군가의 맘에 들지 못하면 죽어야만 하는 유기멍멍이들은 지나치게 허들이 높고....
조금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 끄적여봤습니다.
유기견의 신중한 입양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기회를 좀더 줘야하지 않을까요?ㅠ
그리고 개콩이는 다른지역으로 이사갔습니다
(원래 주말만 봐주던 아는사람네 집 멍멍이였슴ㅠㅠ)
안녕 개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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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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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금지, 직장인금지라니... 읳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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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호소가 저렇진 않아요 좀 별난경우죠 저건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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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돌봐줄 사람이 있으면 통과인데 서로 맞벌이거나 이러면 안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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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안락사 시킬테니 그냥 둬 라고 적어두는게 빠를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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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구조해서 보호소 넘어가기 전에 데려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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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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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곳은 백수는 안된다. 아마 개사료살 돈이 없을거라 추측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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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은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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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부분에 울컥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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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사람이 결혼하면서 상대배우자나 부모님이 원치 않는다든지 또는 이사 등의 이유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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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이유라고 들었어요. 입양을 원하는 사람을 보고 강아지를 입양하게 해준건데 배우자 또는 배우자의 부모가 원하지 않아서 다른 집에 재입양을 시키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품종묘를 분양받은 사람이 고양이를 분양받은 후에 결혼을 했고 아이까지 낳았는데 고양이 털이 너무 빠진다고 다시 데려갈 생각없이 고양이를 본가에 보내서 생활하게 했었어요. 참고로 그 고양이는 예쁜걸로 유명한 품종이지만 단점이 있는데 털이 촘촘하게 나있어서 털빠짐으로 꽤 유명한 품종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결론적으로 유기는 아니지만 제3자가 봤을 때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분양받는 것이 아니고 이 애는 가족이 아니고 동물이니깐 어떤 일을 결정할 때 후순위로 밀려난거라고 보여지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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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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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이나 병원에서 하는 분양 조건은 까다롭고 유기견은 유했으면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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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안내견 케어도 대충 저런 기준에서 심사를 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집을 방문해보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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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금지, 직장인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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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가족중에 한명은 무조건 집에 항상 있어야하고...개들 편안한 삶을 위해 누군가는 돈을 벌어와야하고..안내견 케어랑 똑같아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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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콩이가 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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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까다롭게 된 이유가 전에 분양 쉽게 여러마리 받았던 인간이 학대해서 죽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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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죽을 확율은 뉴스에도 나올만큼 보편적이진 않습니다. 많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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