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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혼자하시던 분이셨는데 어쩌다 저희랑 같이 그룹으로 게임하게 됐고
'언제 ㅇㅇ놀러오실 일 있으시면 한 번 오세요. 빵집에 일합니다~' 하셨는데 그 ㅇㅇ이 저희 동네였습니다 ㅡ.ㅡㅋㅋ
그렇게 친해져서 일하시는 빵집도 놀러가고 빵 사 먹고 얻어먹고 하다가
올 해 아는 횽님과 창업을 하셨습니다
동네가 좀 멀어졌어요(차로 30분)
더 촌동네로 가셨는데(ㅇㅇ시ㅇㅇ동->ㅇㅇ군ㅇㅇ읍)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들 해서 걱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다고
오후 6~7시쯤 되면 빵이 다 나가서 마감 붙이고 있고
지금 가오픈 상태인데 생각보다 너무 바빠서 그냥 이대로 장사할까 싶기도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오픈한지 보름도 안됐지만
잘 되고 있다고 하시고
제가 놀러 가 있는 동안에도 계속 손님이 오시는걸 보니 기분 좋더라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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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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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판 넘 힘든데 잘 되는 분 말씀 들으니 괜히 기분 좋네요 ㅎㅎㅎㅎ 지인분 번창하시고 글쓴분도 건강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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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당ㅎㅎ몽몽2님도 행복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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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은 지켜봐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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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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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집인가보네요. 흥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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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취향의 빵들은 아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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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맛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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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제 스타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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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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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 왜관이라는 동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