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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후추 재배가 가능해요
그러나 서리가 내리면 죽어버리기 때문에(ㅠㅠ)
이 땅에서는 채산성이 안 맞는 작물이지요
동남아의 우기 같은 여름이 있어서 그 때 부쩍 자라고, 이맘때 쯤 익은게 있어서 수확하구요
아직 더 자라야 될 놈들이 있지만 못 따고 뽑아버립니다...
주요 생산지에서는 2년 이후부터 여러해동안 계속 따는 식이라네요.
새까만 똥덩어리 같은게 후추열매입니다.
뭉쳐서 몽글몽글하죠?
오른쪽의 파란건 덜 익은거고, 왼쪽의 상처는 후추를 딴 자국이에요
지금은 쓰고 떯은 생소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못먹어요
농업용 건조기에(보통 시골에서 고추말리는 용도) 넣으면 조그맣게 쪼그라들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후추가 됩니다.
아직 덜 익은 후추들
얘들이 까맣게 익으면 손만 대도 툭툭 떨어집니다.
근데 이제 추워지니... 끝났죠 뭐 ㅎ
어머니가 먼지 등을 까부르는 모습
(잠깐 상식 : 우리가 흔히 어린아이처럼 장난치는것을 까불다고 하는데, 이 까부르는 동작인 '키질'에서 유래한 말)
세명이 잠깐 땄는데 제법 많이 모았네요
어차피 많이 먹는 작물이 아니니 그냥 재미삼아 키우고 한참 먹습니다 ;;
열매 몽우리 덩어리 - 약간 자란 열매 - 다 익은 열매
웬만큼 좋은 열매는 이미 아버지가 다 따셨고, 제일 위에 높아서 못 딴것만 수확했어요.
크기도 익은것도 제각각... 찌글찌글한것도 있고 ㅎ
+ 텃밭의 배추농사가 제법 잘 됐습니다.
임산부(와이프) 출산하면 먹인다고 건강원에 맡겼더니
너무 크다고 하나 빠꾸먹었다능 ;;
100평 남짓한 작은 텃밭도 꽤 재밌습니다.
어디 장사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족 넉넉히 먹고 친척들도 좀 보내주고 아는사람 나눠주는 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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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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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후추가 저렇게 생기는지 몰랐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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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 식물이라 오이처럼 타고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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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전 후추는 처음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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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지랑은 좀 다르게 생겼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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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저런 모습은 처음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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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 전에 알아서 ㅎㅎ 톡톡 따는 재미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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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말리기 전 생후추 열매 맛보고 싶어요. 무슨 맛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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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표현하기는 애매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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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라면,스프,불고기,스테이크,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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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추 꽤 좋아해서 다른 향신료는 안 넣어도 후추는 있으면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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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처음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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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파인애플이 바닥에서 자라는 정도의 생소함?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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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추 아삭하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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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과대추라고 큼직하고 달콤한 대추가 유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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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저렇게 키워서 먹는 거 대단하십니다 ㄷㄷ 꾸준히 관리도 해줘야 할 거 같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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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때부터 살던 집터에 텃밭인데다 다 부모님이 소일거리 삼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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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힘으셨겠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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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건 부모님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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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열매 처음 봐요!! 덕분에 알아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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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추 열매는 처음이네요..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시느라 힘드셨겠어요..그래도 배추도 실하고 대추도 실하고 뿌듯하시겠어요..올해 배추값 폭등이라는데 김장담글일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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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후추의 맛과 향은 시판되는 분말/통후추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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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84207414님의 댓글 워니842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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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후추를 제대로 보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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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후추 너무 신기해요 말리기전 후추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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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처음 보네요.서리가 오면 죽는다니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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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하네요 처음알았어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