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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오한러인 제가 가장 극혐하는 계절이 찾아왔네요.
햇살은 따뜻한데 공기 자체가 냉동실 공기같아요;;
덕분에 저는 콧물, 재채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신이 없네요.
이게 감기인지 매년 이 무렵 발동하는 알레르기 비염인지 분간이 안가긴 하지만...
내복 입고다닐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하...지금도 이런데 한겨울되면 어떻게 버티죠?
프로오한러들 힘내세요.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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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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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얼까봐 걱정되야 겨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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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얼기 전에 제가 얼어죽을 것 같은데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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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거 엄청 싫어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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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이 바로 추위 안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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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일 싫다하면 여름극혐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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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잘 버티고 살아남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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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또 잠깐 따뜻한때가 오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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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따스함으로 나머지 겨울을 견디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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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생각보다 무난한 여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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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그리도 무더위가 싫었는데 지나고보면 그 시기가 차라리 낫다 생각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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