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넋두리) 나이드신 분, 병원에서의 검사 비용이라는 게 생각보다 쎄네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뻘글/넋두리) 나이드신 분, 병원에서의 검사 비용이라는 게 생각보다 쎄네요.
배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08-12 19:24:16
조회: 430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본문

 

 

 어머니께서 오랜 기간동안 기침이 많으신데...

 그 동안 종합검진이나 따로 검진을 받으셔도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사실 저도 여기저기 안 좋은데, 검사하면 다 정상이라고...)

 오늘 미용실 가셨다가 누가 병원 잘하는 데 가보라고 해서 가셨다네요.

 해당 병원은 규모가 있는 2차 병원입니다. (얼마 전 국가/공단에서 시켜주는 종합검진도 거기에서...)

 카드는 제 카드를 쓰셨는데 (제가 생활비를 책임집니다.)

 99,500원 + 10,900원 나왔네요.

 아마도 10,900원이 초진비이고 99,500원이 검사비가 아닐까 싶은데...

 무슨 사진 찍었냐고 여쭤보니... 얼마 전에 종랍검진을 해서 사진은 안 찍고, 폐활량 측정하는 후~ 불어보는 거랑 가래를 뱉으셨답니다. (뭘 더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으로는 그렇네요.)

 가래 검사는 바로 나오는 게 아니고, 결과 나오면 다시 처방 등등을 할 거라고...

 제가 같은 병원에서 예전에 피부 쨰고 지방종(?) 제거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수술 비용이 저 금액보다는 작게 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죠.

 무슨 과 가셨냐고 다시 여쭤보니, '폐 센터'라고 하시네요.

 병원에서 '건강검진센터'처럼 수익이 나는 '센터'를 또 만들었나 싶네요.

 왠지 미용실 누군가가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왜 사람들이 하는 예기가 바이러스 취급을 받는지도 알 것 같기도...)

 

 어머니께서는 이상한 보험들은 많이 드셨는데, 실비보험은 안 드셨어요.

 그 이상한 보험들 다 TM으로 당하신 건데, 몇 년전에 한바탕 정리는 했지만...

 또 많더군요. 이제는 포기 상태...

 (그 때 정리할 때는 어느 보험사 상담원이랑은 싸우기도 했습니다. 대놓고 거짓말을 하길래)

 

 사실 제가 현재는 백수 상태라, 답답한 마음에 뻘글 적어 봤습니다.

 

 

P.S.

 저도 작년에 치과에 스케일링 받으러 갔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크기의 레진 떼우느라 17만원 더 든 경험이 있습니다.

 병원도 돈을 벌어야 하지만... 뒤늦게 평균적인 비용 검색해 보고 거기는 다시 안 가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의료도 돈벌려고 하는 행위이므로 과잉진료 하는 의사들도 좀 있죠. 개인적으로 전문센터 이런데는 요소요소 돈을 뽑을 수 있는 설비와 그에 따른 진료 메뉴얼 완비 이런 느낌입니다...
과잉진료가 돈만 나가면 차라리 나은데 간혹 양심없는 의사 만나면 오히려 혹 붙이는 결과도 초래합니다.
결국 본인이 내 병은 정확히 병인지, 어떤 진료를 받는게  적절한지, 혹은 진료를 왜 받았는지 공부해야겠더군요. 요즘은 웬만한 병은 관련 카페가 있고 그 안에서 전문적인 지식들이 공유되니 좋더라구요.
유명 대학병원은 그나마 믿을만 한 것 같아요. 시그니처 교수님들 실력도 그렇구요.

    1 0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
 저도 또 뒤늦게(?) 찾아보는데... 저 비용이 또 많이 나온 건 아니다...라고 볼 수도 있나봐요.
 제가 상황 상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네요.

    0 0
작성일

원래 65세 이상은 의료비의 본인 부담비가 10/1만 냅니다. 나머진 국가지원이에요.

    0 0
작성일

치과는 원래 의학적으로는 일찍 찾아 빨리 치료하는게 낫기는 한데 너무 빨리 하면 비용대비 당장 체감되는 효용이 적은게 현실이죠.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