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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백신정책은 말 그대로 미쳤습니다.
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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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04 01:37:16 조회: 1,279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영국은 연말 아스트라제네카를 긴급승인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벤트였는데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선진국위주로 배분되는 

비싸고 관리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값싼 백신타입이었기때문입니다. 

다만 3상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반쪽짜리 데이터를 짬뽕해서 내놓았고 추가임상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승인은 추가로 진행된 임상의 결과를 볼수 있지 않나 하는거였죠. 

 

결과는 12월초의 임상데이터만으로 심사해서 통과시켰습니다. 새 데이터는 나오지 않았고 우려를 삽니다.

안전성은 확보되었다고 할수 있으나 효능의 신뢰성문제가 있었거든요. 

제가 설명하기보다 설명된 글을 링크시킵니다.

 

메디칼타임즈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좀 더 지켜봐야하는 이유 (medicaltimes.com)

메디칼타임즈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싼게 비지떡일 수 있다 (medicaltimes.com)

 

요컨데 안정성문제는 적지만 효능이 일정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백신을 영국은 승인/접종중인데 

이는 하루가다르게 치솟는 통제불가의 영국상황에 따른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신뢰도 있는 양대규제국( FDA, EMA )에 승인신청조차 하지않았습니다.

기존 3차임상데이터로는 최소한의 기준충족이 안되어서라고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며 

추가임상결과에 따라 2월중으로 FDA 승인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은 데이터 부재로 4월로 밀렸습니다.

 

그래도 영국은 백신종주국이 아니냐! 그래도 선진국인데 자국민에게 이상한짓을하겠느냐! 

생각할수 있습니다.​ 저도 설마 영국이.. 싶었는데요..

 

영국은 화이자백신을 이미 접종하고 있습니다. 세계최초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죠. 

하지만 확진자증가로 대부분의 의료인력이 중증환자케어에 들어가있어 접종에 인력과 자원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도 수차례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화이자 백신은 1차접종후 3~4주 후 2차 접종을 해야합니다.

모더나도 비슷하고 그렇게 연구되어 임상하고 승인받은 백신입니다.​ 그런데....

영국이 2차 접종시기에 돌아오자 보건당국에서 놀라운 발표를 합니다. ​

 

영국, 코로나 백신 접종간격 4주→12주 늘려 대상 확대(종합) | 연합뉴스 (yna.co.kr)

 

한달안에 맞아야하는 2차접종을 3달로 미뤄버린거죠. 2차접종을 하게되면 그만큼 신규접종을 못하게 되니까요.

최대한 한번이라도 맞은사람을 늘리는겁니다. 물론 이래도되는지 연구된바는 없습니다. 

접종간격이 벌어지면 효능이 떨어지거나 없어질거라는 추측만 할뿐이라 다들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뭐 백번 양보해서 여기까지는 긴급하니까 우선 살고보자는 차원인데...

 

英, 백신 혼용·접종 간격 12주 연장 논란…“과학 버렸나” (donga.com)

 

네 이번에는 백신 혼용을 들고나왔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1차때 화이자를 접종했는데​ 원래 한달뒤에 맞을걸 남겨둬야 합니다.

그런데 급하다고 이걸 3달로 늘리고 다른사람에게 1차 접종해버리면 2차로 맞을게 없잖아요?

그럼 모더나를 맞추라는겁니다. 네 물론 이런 임상은 진행된적도 없고 허가되지도 않았습니다.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효능이 얼마나 떨어질지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걸 지켜보는 미국(CDC)은 영국처럼 미친짓은 하지않을거라고 합니다.

물론 미국의 백신접종도 느린속도로 인해 욕을 많이 먹었는데요. 

 

미국 접종지연 원인은…인프라 구축 없이 무작정 백신만 배포 | 연합뉴스 (yna.co.kr)

 

주된 원인은 백신의 배포까지만 중앙에서 신경쓰고 계획, 예산을 배분한탓에 준비부족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코로나 추가예산이 12.27일 통과되면서 빠르게 해소될거라고 하네요. 

 

 

백신은 사기로 했다고 다가 아니라 그걸 적절한시기에 배분하고 접종해서 집단면역에 도달해야 끝나는겁니다.

현재까지 여기 가장 근접한 국가는 이스라엘 같네요.

우리나라가 구매, 도입이 늦은건 어쩔수 없지만 접종이라도 잘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별 접종현황을 올려드립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혼용접종은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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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에 없는 방식은 아닙니다. 항암제같은건 섞어쓰는경우도 많죠.
근데 긴급승인 백신을 저렇게 쓰는경우는ㅎㅎ
안전성은 어느정도 확인된 백신이니만큼 큰 위험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렇게 쓰면 효능도 떨어져서 면역형성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거의 2상마친상태의 백신을 국민상대로 대규모 3상하는것과 비슷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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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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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로 좋은정보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독 했네요 잘보고 갑니다 다비님 건강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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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스트라가 영국에서 허가됐다더니
이런 뒷사정이 있었군요
폭격맞은 유럽에서나 써먹을법한 무근본 대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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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니..
가능하면 같은 품목으로,,,
안 되면 안 맞는 것보단..
다른 회사 제품으로 2차라도 맞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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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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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걍 지르고 보자 식으로 무대뽀로 나오는거지
코로나는 이미 통제불능이니 멘붕을 지나서 급하니까 아무렇게나 하는건데
참 쟤네도 고상한 선진국 코스프레 하더니 전염병 앞에 장사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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