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바랜 빈폴 카라티 수선 받아 왔어요!

초코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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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8 22:14:40 조회: 56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2 ]

여름에 편하게 있는 빈폴 반팔 카라티가 있는데요,

여름에 주로 입다 보니까 땀 때문에 한 번 입고 빨고 그렇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목 부분이 색이 많이 바랬더라구요.

 

빈폴은 구매 금액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

구매한지 2년 만에 너무 헌옷처럼 보여서 속상했거든요. ㅠㅠ

 

찾아 보니까

빈폴 매장에 옷을 가져가면 수선해 준다는 말을 예전에 언뜻 들은 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찾아 보려니까

정보가 많이 나와 있지 않아서

혹시라도 나중에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 차 글 적어요! ㅋㅋ

 

당시에 구매했던 매장 아니고,

그냥 집 앞에 있는 빈폴 매장에 가져 가서 수선 맡겼구요.

다시 찾기 까지는 주말 포함 딱 열흘 걸렸어요!

 

수선비는 옷 1개당 8000원이었구요.

처음에 맡길 때는 "염색할 경우에 기존 부분과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색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괜찮냐"고 하셨는데

막상 찾을 때 보니까 아예 카라 부분을 새로 바꿔 주셨더라구요.

카라 부분이 새로 바뀌니까

새 옷 같고 아주 깔끔해 보여요!

 

카라 부분 색이 바랬는데 버리고 새로 사기는 아깝다 싶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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