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저는 개인적으로 당근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거래자로서 좋은 이웃들을 자주 만났어서 당근을 많이하거든요
이번엔 매번 먹는 펩시제로에서 자꾸만 필요도 없는 아이돌 포토카드를 보내줘서.. 아무리 모르는 청년들이라지만 고회질로 얼굴 나온 걸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버리기가 미안해 모아뒀던걸 나눔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눔이라고 아무나 막 말 걸더니 약속 시간돼서 잠수타고 바로온대서 예약중으로 바꿔놨는데 바로 온다더니 또 잠수타고 ㅋㅋㅋㅋ 출근이 아침이랫다가 밤이랬다가 짜증나게하는 이웃들한테 5연타 맞고
나눔에 이례적으로 5천원 펑방지금을 걸었는데 포토카드를 보더니 너무 영롱(?)해서 돈을 안돌려받겠다는 분이 나타났네요..
제시간에 오셨기에 돌려드린다고 아무리 말해도 자꾸 몬스터엑스를 사랑해달라는 말과 함께...
결국 또 제로 시켜서 포토카드를 또 받게되면(한박스 사면 보통 2장 같이 옵니다) 다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그냥 받기로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5천원이 생겼는데...ㅋㅋ어디에 쓸까요?..ㅋㅋ
|
|
|
|
|
댓글목록
 |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만났나 보네요. ^^
|
|
|
아 그런가요..?ㅋㅋㅋ RM한테 랩몬스터라고했다가 사촌동생한테 엄청 혼났었는데..참..어렵네요 |
|
|
그 친구는 원래 랩몬스터였다가 RM으로 개명(?)한 경우라 영 틀린 건 아닙니다. ^^; |
|
|
근데 랩몬스터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rm 이라 혼동의여지가있다네요ㅡㅡ ;; 참..어려운.. |
 |
제대로 된 몬엑 매니아를 만나셨네요 ㅎ |
|
|
ㅋㅋ마지막은 또 다시 저희 몬엑 많이 사랑해주세요~! 였습니다.. |
 |
펩시제로 사는데 보태셔야죠 ㅎㅎ |
|
|
맞네요 ㅋㅋㅋ 계속 수급해서 줘야하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