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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0년간의 습작을 모아 두 번째 수필집 ‘나는 매일 조금씩 나를 적었다’를 세상에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기록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마음먹고 글들을 엮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사건 자체보다는 그 순간의 떨림과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이 담겨 있어,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단순히 하루를 정리하려다. 남은 문장들을 자신만의 기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오부영 작가의 수필이 은퇴자의 개인적인 기록을 넘어, 40년 경륜과 지성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서정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그의 글은 일상의 작은 발견 속에서 보편적인 진리를 끌어내며,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적 깊이를 보여준다.
◆오부영 수필가, 퇴임 후 10년 습작 모아 두 번째 수필집 ‘나는 매일 조금씩 나를 적었다’ 출간 (+오부영, 나는매일조금씩나를적었다, 수필집, 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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