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수있다면님의 댓글

가위에 눌렸을때 혹은 수면 중 이상한 현상때문에 괴로울때 "모른다"를 반복해서 외우세요.
금방 그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함께할수있다면님의 댓글

부적이나 주문 보다 강력한 단어입니다.

9stav님의 댓글

그래서 그런지 국정에서 계속 들리네요

여우님의 댓글

전 두번 가위 눌려봤는데요
하나는 님이랑 비슷하게 방문앞에서 누가 서있었고
하나는 남자두명이 찾아와서 죽여버리겠다며 목조르는 꿈...
움직이려해도 안움직여지고 어떻게 할 수가 없길래
나도 모르겠다 니들 맘대로 해라 하고 그냥 잠잤습니다.
숙면이였네요. 그 뒤로 가위보다 악몽이 더 무섭더라구요.

이젠없엉님의 댓글

신체리듬 깨지거나 억지로 자려고하면 가위눌릴때있는데 가위눌리다보면 적응되서
아 가위네 좀있으면 풀리겠지하고 걍 아무생각안해요 풀리면  그자세로 자면 또 눌린적있어서
몸을 반대나 좀 뒤척이다 자면 안오더라구요

나중엔 잠들기전에 가위올때 느낌와요 이상태로 1초뒤면 가위오겠구나 그때 바로 깨서 몸 뒤척이고자면됨

딸기그래님의 댓글

처음 가위에 눌릴 때는 놀랍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해서 깨어나려 온몸에 힘을 주고 안간힘을 썼었는데, 나름 노하우?! 가 생기더군요.
일단 가위에 눌리게되면 두려움을 없애고, 침착하게 손가락, 발가락 어디 끝 한 부분이라도 움직이려 노력합니다.
살짝 움직이게 되면 곧 깨어납니다.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 무시합니다. 무섭다고 느끼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섭다기보다 짜증난다고 생각한다던가...
가위 눌리다 보면 자면서도 순간 곧 눌리겠다라고 느끼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땐 뒤척이며 잠에서 깹니다.
타이밍을 놓치고 방심하면 바로 눌리더군요.
그 뒤로 가위에 눌리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두려워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에게 해를 가할 수 없고, 잠시 귀찮고 짜증 날 뿐이라며 생각하면서 무시하고 깨어나세요.

생각안남님의 댓글

저는 자기전에 온몸 스트레칭하고 잡니다.

그리고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고
나와도 똑같은 사람이였으니 예기나 들어보자 포기하고 자서

한번도 그런적 없네요 ㅋㅋ

고순이님의 댓글

어릴때부터 너무자주 가위눌려서 그런지 이젠 적응되었나고나할까ㅜㅜ 몸을 움직이는게 쉬워졌는데

희안하게 자취하고나서부터 가위안눌리고있어요.. 꿈은 꾸지만 가위는 안눌리네요
수맥이라는게 진짜 있는건가 의심스러울정도..ㄷㄷ

Quicksilver님의 댓글

저는 몇년전에 여름내내 거의 매일밤 가위 눌렸었거든요. 안눌리는 날이 이상할정도로...
근데 님처럼 꿈속의꿈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갑자기 몸만 안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가끔 귀에서 윙윙소리가 들렸어요. 근데 발꼬락 꼼지락대면 풀려서 그냥 잤구요. 뭔가 헛것이 보인적도 없구요~ 그래서 덜 무서웠던것 같은데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이런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ㅋㅋㅋ
님처럼 꿈속의꿈 그런 상황이면 그냥 꿈속에서 가위 눌리는꿈을 또 꾼게 아닐까요?
그냥 저처럼 귀신은 안무섭다 사람이 더 무섭다 이런 생각으로 너무 무서워 마시고 귀신따위가 대수냐 나한테 해를 가하진 않는다 이렇게 마음 먹으시면 안무서우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