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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판도라는
정말 흔해빠진 재난영화의 공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스토리 자체는 진부하고 신파코드도 있는데(김남길 씬에서 눈물 났다는건 함정)
영화 속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타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걸 보니
세월호도 생각나고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많은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이 영화로 건진건 무엇보다 원전사고의 무서움...
경각심을 어느정도 가지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네요.(방독면이랑 보호복을 하나 사서 구비해둬야하나..음)
실제로 원전이 터지면 영화에서보다 훨씬 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영화 라라댄스는
정말 낭만적인 영화더군요.
장르때문에 뮤지컬 요소가 강한 영화입니다.
영화분량 중 30% 정도가 노래랑 춤을 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무엇보다 영상미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음악도 물론 좋았구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남녀 주인공을 아주 담백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들더군요.
결말이 현실적이여서 더 만족스러웠던거 같아요.
라라랜드는 재관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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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2개 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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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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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후반부에 슬프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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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에 김영애씨가 나온다고 했을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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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도라 잘봤습니다.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이지만 보는 내내 화가 치밀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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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안전불감증으로 자기 가족이 거기서 죽었음에도 심각하게 생각안하죠. 그러다가 이후에 공포가 극에 달했을때란... 그래도 그나마 저긴 대통령이 책임감이라두 있져... ㄴ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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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평이 다 좋네요~원래 생각없었는데 급 보고싶어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