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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적어보는 주말의 일기
 
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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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5-30 01:35:00
조회: 285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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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번주는 5/30-6/5를 말하고 지난주는 5/23-5/29를 말해요
쓰면서도 헷갈려서 위에 적어요

1. 지난주는 회사일이 참 많았어요. 야근도많고..
이번주는 더 바쁠거같아서 슬퍼요
심지어 이번주 연휴3일중 하루정도는 출근해야할것도같아요.....

2. 금요일오전까지 빡시게일하고 오후엔 좀 널널히있다가
문득 이번주(6/3) 서울가면 연휴인데 출근한다는이유로
빨리 대전내려오면 슬플거같으니 그냥 지금 올라가자는 생각이 들어서
버스확인을 해보니 5시50분차가 이미 매진이었어요
(회사에서 터미널까진 20분 안걸리고, 일과시간이 8시반-5시반 인 회사에요)
항상 한두자리는 남는 버스였는데..조금 슬펐어요

3. 6시반표도 매진이라 어쩔수없이 7시 우등표를 끊으려는데
7시10분에 일반표가있네요
7시표는 14,000원이고 7시10분표는 9,600원이에요
돈자체는 큰차이는 아니지만, 왠지 4자리와 5자리라는 것 때문에 일반을 예매해요
근데 하필이면 옆자리에 등산복입은 체격있는 아저씨였어요
땀냄새 + 풍채때문에 쭈그려앉아서 고개를 돌리고 왔어요..
다음부턴 일반은 왠만하면 타지말자고 다시 다짐해요

4. 집도착해서는 가족들이랑 수다수다떨다가 잤고
토요일엔 상도역쪽 떡볶이 먹으러 가려했는데 제가나가면 어무이가 밥을 혼자드셔야하네요
그냥 집에서 진짬뽕 끓여먹었어요

5. 머리자르려고 전화해보니 4시에 오래요
그냥 올라갔다 내려오면 아쉬우니 급하게 약속 잡았었는데, 약속이 걱정되요
친구한테 연락해봤더니, 술약한애가 금요일에 술을 먹어서 머리가아파서 안되겠대요..
일단 머리를 잘랐는데...별로 맘에는 안들어요

5. 여기저기 연락해봤는데
당일에 연락해서그런지 내가 왕따인건지 ㅠㅜ
약속잡는데 실패해요
미용실에서 발라준 왁스 그냥 씻어내고 딩구르르하다가 토요일을 끝냈어요
괜찮아요. 이불밖은 위험하잖아요..

6. 늦게자고 11시쯤 일어나보니 친구가 전화를 했었네요
어제 안놀아준게 미안해서 잠깐 나온김에 오늘이라도 보려고 연락했다는데
이미 집에 들어갔대요
괜찮아요. 이불밖은 위험해요...ㅠㅠ

7. 엄마가 피자먹구싶대서 영구스피자 초대형사이즈를 방문포장해요
예전엔 1.6만원? 정도했던듯해서 코슷코피자가 그닥 싸진않다 했는데
1.9만원이래요...코슷코가 짜긴해도 싸네요...

8. 가족중 한명이 이번주 평일중 생일이라
(이것땜에 이번주나 지난주주말에 올라가야했던거였어요)
아이스크림케잌을 사러가면서 뭐 할인되는게 있나 보다가
해피포인트앱의 미리주문 할인과 배달무료이벤트를 발견해요
하지만 대전내려가야하니 언제올지모르는 배달시키긴 애매하고
미리주문은 1시간이후부터 시간대가 가능하네요
이미 나왔으니 그냥 포기하고 정가에 구매해요
해피포인트 적립포기하고 송중기 브로마이드를 받을수있다는데
남자따위를 외치며 그냥 적립받고 송중기좋아하는 여자인친구한테 알려줬더니
자기지역은 그거 이미 떨어졌다고 받아주지그랬냐고 찡찡거려요
내가 잘못한거같은 이상한기분이지만 여친도아니니까 쿨하게 넘겨요

9. 저녁에 아부지떡볶이를 먹는데 조리실패하셨다더니 정말이에요
맛이 미묘했어요..
그리고 아스크림케잌을 해체하여 각자의 배에 집어넣어요

10. 9시50분 차를 타고 11시35분에 도착해요
그냥 집에가려다 이벤트게시판에 있던 모바일팝 1만원이상시~ 이벤트가 생각나요
MIUI는 허락안한앱은 푸시가안와서, 저도 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맥주도 떨어졌으니 GS25 들러서 맥주를 사서 집에 들어오니 11시 55분이에요
그래도 날이바뀌기전엔 집에왔다는거에 위안삼아요

11. 문을 열고 보니 중국에서 시킨 홍미노트3케이스가
집'안' 현관바닥에 수줍게 놓여있어요
회사기숙사니까 관리인분이 놔주셨나보다 하면서 편하기도한데
가끔은 개인공간이라는 생각이 안들기도해요
택배보관실이나 우편놓는곳이 따로있는데
어떤기준으로 집에 두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지난번 리스테린샘플과 이번 케이스만 방에있었고 나머지는 택배보관함에 있네요...?

12. 잘준비하고 누웠는데 나만의냉장고앱에 생수와 떡볶이가 괜찮아보여요
핫딜에 올리고보니 요즘 딜바다에 글쓴게 없는거같아
뻘글이나 쓰자는 마음으로 쓰기시작했다가
글이 너무 길어졌어요...

13. 옆방에서 티비소리 코고는소리가 들려요
1인실이지만 외롭지않게하려는 세심한배려가 참 좋아요..
덕분에 집에서 스타2 등의 각종 동영상'ㅡ'*을 볼때 애로사항이 있다는것은 단점이에요

14. 출근하기싫어요 ㅠㅜ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헛...한분이 글 전체를 관통하는 2줄요약을 적어주셔서
배우신분이군나 감탄하면서 추천누르고 댓글달려는사이에 지우셨당 ㅠㅜ
닉네임도 기억나지만 지우셨으니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3 0
작성일

궁금하네요!!!!배운사람 되고시퍼~~~^_______^

    1 0
작성일

대충 복원해보면
=====================
핵심요약

아부지떡볶이를 먹는데+떡볶이가 괜찮아보여요
->기승전떡구리

각종 동영상'ㅡ'*을 볼때 애로사항이
->에로동영상에 애로가
=====================
...생각해보니 그분은 절 어떻게 떡구리라고 알고계신거였을까...

    4 0
작성일

.

    2 0
작성일

야심한밤에 마음속 깊이 감탄했었어요 'ㅡ'

    0 0
작성일

떡구리님을 사모하는 분이 계신... ㅋㅋ

    4 0
작성일

예전에 추노당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떡볶이를 먹고있어서 'ㅁ'*

    0 0
작성일

추천드립니다. 이게 정답아닐런지...
비누는 나눔해드려야하나요?

    2 0
작성일

15.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이불밖은 위험해 위험해!!!!내일을 위해^^z자둡시다

    1 0
작성일

내일도 지각하면 안되니 자야하는데 ㅠㅜ힝..

    1 0
작성일

.

    1 0
작성일

스타2경기 동영상은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이죠 <<

    2 0
작성일

.

    0 0
작성일

이걸 보니까 피자가 먹고 싶네욤..
ㅍㅣ자 너무 비싸요ㅜㅜ

    0 0
작성일

비싸요 ㅠㅠ
그러고보니 대전 지역피자인 피자 2001 맛있던뎅!
맛포에 글 올릴까 하다가 체인이길래 안올렸던 비운의 피자집

    1 0
작성일

돌아보면 아주 평범한 삶이지만 순간순간 의미 있고 흔적이 남아 있네요.
가끔 일기를 쓰기는 하는데 그때는 참 힘들거나 기쁘거나 어렵거나 했는데 뒷날 보면 평범한 내 삶의 흔적이었다는 걸 알게되요.
그래서 힘들고 어려웠던 그때 참 잘 살아왔다고 생각되고...

    0 0
작성일

막상 혼자쓰려고 하면 잘 안쓰게 되는거같아서
전 인터넷게시판에 곧잘쓰는 편이에요
가끔은 새벽에 적고 아침에 오그리토그리 해질때도 있는데
댓글 달리는 맛, 가끔은 궁금해하시기도 하는 분들이 생기면 일기쓸맛 나더라구용
가끔씩 지난글 보면서 '이런일이 있었지..'하는 느낌도 좋지요 'ㅍ'

    0 0
작성일

떡볶이도 가족력 이군요 ㄷㄷㄷㄷ

    1 0
작성일

그냥 제가 좋아하니 올라가면 해주심미당 'ㅡ'~

    0 0
작성일

상도역이 동작구 상도역인가요? 상도역 쪽은 주변에 떡볶이 잘하는 곳이 드물고 +동네전체에 짜장면 짬뽕 맛있는 중국집도 거의 없어서 슬픈곳이랍니다 ㅎㅎㅎ
상도역 죠스 망하고 새로들어온 분식집은 안먹어보긴했는데 그 외에는 엽기떡볶이말고는 별로 먹을만한 곳이 없는거같아요

    0 0
작성일

주디봇님이 알려주신 오시오떡볶이라는 집이있더라구요
일욜엔 문을 닫아서 가기힘든데
시간내서 토욜5시쯤 가봤더니 이미 다팔렸는지 문닫았더라구요 ㅠㅜ
7시쯤에 다팔린다더니..흑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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