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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에 대해서만 좀 이야기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뻥튀기 하고 있는것은 확실하구요. 태극기 집회쪽도 사실 놀랑정도로 많이 있었습니다. 시청광장 + 숭례문 앞도로까지 차 있았습니다. 하지만 넓게 모인것과는 달리 밀도가 매우 낮아서 서울역에서 시청광장 중간을 뚫고 광화문으로 가는데 막힘이 없더군요. 그래도 뭉치게 하면 시청광장은 꽉체울정도는 되어보였습니다.
촛불집회는 광화문광장은 양옆 사람다니는 곳은 재법 여유가 있었지만 광화문광장자체에는 다들 다닥다닥 붙어 앉아계셔서 밀도가 상당히 넢은 편이였구요. 이순신동상앞쪽 광화문로에도 사람은 있으나 확실히 적긴했습니다. 한참모일때에 비해서요.
처음엔 태극기쪽이 많아 보였으나 광화문쪽의 밀도를 보면 아무래도 촛불집회쪽이 많아 보이네요.

태극기 집회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인원에 좀 놀랐구요. 두번째로는 태극기 집회에 마스크쓴 젊은 사람도(제가 본건 6명정도?) 있어 좀 놀라긴했습니다.
태극기 집회를 지나오면서 들었던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우리가 이정도가 2만명으로 집게되는데 촛불은 100만이라 우긴다. 100만명을 채우려면 서쪽으로 강화도까지 사람이 줄을 서야한다며 비아냥거렸는데.. 오늘 태극기 집회는 300만명왔다네요. 대전까지 줄세우시려나...

아무튼 다 필요없고 3월1일날 다같이 참석 많이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