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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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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5 19:54:19
조회: 2,232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5 ]

본문

1. 회사 동료는 친구가 아니다

아무리 친해져도 남은 남입니다.

아니면 저 혼자만 친해졌다고 생각했을 수도

 

10년지기 친구 속도 모르는 게 인간관계라지만

그래도 유독... 배신감을 많이 느낍니다.

결국 나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길입니다.

 

 

2. 사람들은 의외로 책임감이 없다

분명히 전달했는데 도중에 누락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특히 타부서면 심각합니다.

 

쫀다고 하죠.

계속 연락하고 부탁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만 xx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가 많아도 애같은 사람이 있고

나이가 적어도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애같다는 게 단순히 말투, 목소리, 행동에 불과하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죠

 

 

4. 불필요하고 하찮은 일이 중요한 일보다 우선시 되는 경우가 많다.

이건 저희 회사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이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뒷담과 따돌림은 어느 집단이든 존재한다.

'그럴만한 인간이다' 라고 말합니다만

그건 3자의 입장에서 판단해야겠죠

  

 

6. 전달 능력, 이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유치원 선생이 어린아이에게 하는 것처럼 그림을 보여주고 손짓, 몸짓으로 설명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초집중을 하고 곱씹어도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 사람이 있습니다.

 

 

7. 일이 없을 때는 없다.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있을 뿐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지나가는 소리로라도 해보라고 한 것과

회사에서 지금 상황에 필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다만 긁어부스럼 되는 꼴이 있기 때문에 안 건드리는 것입니다.

 

 

8. 세금을 의외로 많이 낸다.

월급 명세서를 보면 세금 떼는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세금 아깝다'라는 말이 확 와닿게 됩니다.

 

 

9. 타부서에 친한 사람을 만들어놓는 게 좋다.

이건 저만 그렇게 느낀 걸수도 있겠네요

 

 

10.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잘해줘도 시간 낭비다.

차라리 잘해주는 사람에게 시간과 노력을 쏫는 게 낫다고 봅니다.

 

 

 

갑자기 쓰고 싶어졌어요

내일도 회사 가네요

가야 하는 걸까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1줄 요약 :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오기 힘들다..
인가요? ㅠㅠ

    2 0
작성일

그것보다
"내가 이돈 벌려고 이짓거릴 해야 하나" 가 더 제가 표현하고 싶은 말이에요

    0 0
작성일

직장생활 오래하다보면 월급날만 보고 다니게됩니다..동료의 개념이 없어진지 오랩니다 결국 회사업무는 본인만의 일이되고 어려울때 고작 술한잔 같이 마셔주는게 최대한의 배려가됩니다..주위사람들한테 지지고볶이고..야근하더라도 월급날은 꼭 옵니다..

    1 0
작성일

저도 월급날 세구 있네용 ㅠ 벌써 이럼 안되는데
아...

    0 0
작성일

당분간은 계속 좌절과 배신을 느끼실꺼에요. 큰 조직이면 그 기간이 더 오래  걸릴껍니다. 그 와중에도 스스로 보람과 가치를 찾아보는 방법 밖에는.. 아니면 능력 키워서 다른 방안 찾는수밖에 없습니다.

    1 0
작성일

멘붕과 회의감은 계속 들고 있어요
일단 이직에 도움되는 기술을 익혀가자!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1 0
작성일

자신을 위한 삶을 찾읍시다 ..

    0 0
작성일

그것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돈은 쌓이지만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느낌이 들더군여

    0 0
작성일

2번은 그래서 증거?가 확실하게 하는 게 좋죠.
이메일로.

    1 0
작성일

이메일 증거 남아두 일처리 드럽게.. 아니 좀 안 해주시는.. 휴..

    0 0
작성일

10년 후에...
그 곳에 내가 없다면...
ㅎㅎㅎ

    0 0
작성일

ㅠㅠㅠㅠㅠ

    0 0
작성일

권위와 아집을 가진 꼰대들이 문제 인거 같네용;
돈 벌기 쉽지 않죠잉

    1 0
작성일

가난한 사람이 돈을 벌기가요..

    0 0
작성일

10여년째 직장 4곳 옮겨다니면서 사회생활하고 있는 입장에서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부분 극히 동감합니다. 다만, 1번 같은 경우는, 사회생활 기간이 오래될수록 지인들의 관계는 좁아지게되고 사회에서의 관계는 자꾸 넓어지게 됩니다. 20-30년후 혹시라도 개인사업을 이끌게되면 친구 10명보다 사회생활때 쌓은 인맥이 중요하다는 말 직장상사들한테 많이 들어왔습니다. 굳이 그런 경우 아니더라도 업무만 요청하는 상대보다 적어도 그 사람의 개인적인 인적사항 알고 안부라도 묻고 요청하는게 오래기억되고 요청한 업무가 우선순위가 되죠...

6 번은 PT,보고서 등등 작성할때 처음 일가르쳐주신 분이 하신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모든 사람이 이해가 간다고 생각하지말고 바보한테 보낸다 생각하고 쉽게써라. 안그러면 이해를 했어도 한번더 꼬기위해 질문하는 사람이 생긴다'..


나머지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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