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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돌아가셔서 상을 치뤘는데,
저도 전에는 장례식장을 갈때는, 검은색정장을 꼭 입고 가야하나 고민을 했었네요.
근데, 제가 막상 상주 입장이 되니, 오신분들 복장 눈에 안들어옵니다.
그냥 와준거 자체만으로도 고맙고 위로가 되더군요.
캐쥬얼로 오신분도 계시고, 준비해서 오신분은 검정정장입고도 오시고 하더군요.
부모님 상을 치르니, 점점 제가 나이가 들어가는게 맞나봅니다.
부모님 돌아가신다는 생각할때, 끔찍했는데,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겪어야 할 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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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토닥토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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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일처리가 많아서 정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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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치루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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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별생각없고, 조금 까탈스러운 사람이 그럴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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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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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글 보면 장례식복장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적어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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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우린 왜 이렇게 형식에 연연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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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에 얽매이는 결혼식, 장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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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갑자기 상이나고 그러시면 등산복입고도 오시고 그래요. 그치만 그런것가지고 뭐라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것같아요. 격식이 아예 필요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일종의 예의라고 생각하므로) 격식보다는 진심과 마음이 더 우선순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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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오신분들중에 남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궁시렁 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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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복장이 무슨 상관일까요... 마음과 진심이 더 우선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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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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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닥치면 고민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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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례식장은 몇번 안가봤지만, 갈때마다 복장 고민했던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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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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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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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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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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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큰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 형제는 아버지와 고모님만 남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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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걱정입니다. 하루하루 달라지시는 양가 부모님들 뵙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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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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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2년에 모친상을 치르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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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서 편하게 계실꺼예요~ 고생하셨고 기운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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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ist님의 댓글 roboti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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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정말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평일에 갔더니 다들 퇴근하고 바로 왔더군요 저도 청바지에 점퍼입고 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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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왔는지는 기억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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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가 급하게 상을 당해서... 반바지에..티셔츠 입은채로 갔었죠..검은 정장은 식장에서 대여 가능하다는것도 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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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당사자들은 그게 보이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는데 말하기 좋아하는 이들이 이러쿵 저러쿵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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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