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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자취방에 아버지가 오신다네요ㄷㄷ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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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4 21:43:00 조회: 1,411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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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만든 반찬들고 오신다는데
아 아버지랑 단둘이...
한 20년만에 단둘이 있어 보는거 같네요
서로 급 어색할듯요
아버지도 상당히 과묵하신 타입이신데...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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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나 가실래요
해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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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하고 애교를 떨어보세요...힘드시겠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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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야~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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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습을 안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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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버지들 불쌍해요. 실컷 돈 벌어 오느라 고생하시고 집에서는 고립된 상태고 ㅠㅠ
근데 저희도 아버지랑은 대화를 잘 안 하게 되네요. 대화를 주고 받기 보단 설교를 하시는 타입이시고
제가 분위기 좀 좋게 만들어 보려고 옆에서 쫑알대면 시끄럽다고 방에 들어가서 떠들으라고 그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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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는 은퇴하셔서
더 허전 하실꺼예요
아는데 현실은
잘 못다가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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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들에게 직접 찾아오시는 격없고 훈훈한 분위기라 생각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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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좋네요~~~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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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추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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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냥 그날 재입대 하겠습니다.
못견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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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 아버지랑 잘 떠드는데....ㅠㅠ
노력해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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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은근히 어색해 하시는분들이 계시는군요 ; 저는 남자인데 아버지랑 단둘이 셀카도찍고 잘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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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불편할걸 예감하셨을텐데
한발짝 먼저 다가오신 느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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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하셨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아버지의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셨을테니 이 기회에 두분 다 뻘쭘하게 있지 마시고 '아버지 가족들 이러게 먹여 살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식의 아버지 인정하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아버지도 님과 같은 젊은 시기를 거쳐온 한 사람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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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술과 안주로 준비를...
물론 며느리감도 같이 있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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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잖아요
애기 때 물고 빨고한 ㅋㅋㅋ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같이 밥 드심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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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화두를 함 찾아보세요..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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