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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1이 처음 나올때..
나름 학창시절이었죠... 이제 수능에 다가올때쯤...ㅎㅎ
아마 이때 스타크래프트1 이 안나왔더라면... 수능점수가 좀 더 올랐을듯 ㅎㅎ
뭐 여튼
이때만 하더라도....
PC방이 시대상으로보면 캄브리아기라 할정도로 초기였죠....
나름 빵빵한 사양이....19인치 CRT 에.... 펜티엄 II....에도 우와 했던 ㅎㅎ
거기에 부두라는 최강 짱 그래픽카드까지 ㅎ
그때 친구집 대다수가 펜티엄1 기껏해봐야 MMX 모델이어서..
유닛이 많아지거나 화면 돌리면 버벅되는게 보일정도였죠..
그때 IT 부흥기라면서.. 우체국에 인터넷 PC 도 적금 형식으로 구매도 할 수 있고 그런때인걸로 기억납니다..
대학교가서... 이 통장 덕택에.. 펜티엄 III 를 알바로 부담없이 구매를 했죠..ㅎ
그때만 하더라도... IPX 플레이를 넘어... 배틀넷으로.. 쌩판 모르는 인간과 붙는다는것도 신기했고..
얼마전 스타크래프트... 소식때문에...
구석에 있던 오리지날 패키지 이미지떠서
아톰 태블릿에 구동하니.... 쌩쌩하네요 ㅎㅎ..
솔직히 컨트롤이 터치여서 병맛이긴하지만... 손바닥만한걸로... 쌩쌩하게 돌릴수 있다는게 대단한듯
점점 변해가서 몰랐지만 스타를 보면 그냥 변천사를 한눈에 느끼게 되네요 ㅎㅎ
이제 나온지 20년이 되었는데....
나름 윈도98 -> XP -> 7 -> 8 ->9 ->10 이렇게....
IT시간상으로는..
선캄브리아기부터.. 현생인류급의 시간인데... 여태껏 재미를 선사한다는게 대단할뿐이네요..
구동만 지속적으로 보장이 된다면..
6-70대가 되어도 스타를 즐길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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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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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랑 울온만 안했어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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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온이면...나름 고급진거 하셨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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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디아2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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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쟈드는 정말 한국 수험생과 젊은이의 영혼을 거두는자인듯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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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딩때였는데 피방가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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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끼리 놀러가면 IPX 로 항상 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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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학교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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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름 분파가 갈려도... 공통필수과목은 스타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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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요구사항이 펜티엄 120MHz에 램 16MB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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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마눌이랑 싸우고 집에서 나오고 나면 꼭 같이 불러서 pc방에서 스타하면서 밤샘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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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컴퓨터 성능 기준은 케리건 밑에 로딩 몇번 깜빡이냐는 것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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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진짜 민속놀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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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술집도 심야영업도 안되던 시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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