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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대왕카스테라 입장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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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30 15:14:40 조회: 1,418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먹거리 X파일’ 측 입장 전문 

1. <먹거리X파일> ‘충격! 폐기용 닭이 팔린다’ 편에 대해 칼국수 식당이 제기한 소송에서 채널A가 패소하여 정정보도와 5,000만 원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는 보도에 대하여
⇨ 사실이 아닙니다. 위 칼국수 식당 측이 제기한 소송은 현재 3심 진행 중에 있으며 채널A는 이 사안으로 정정보도를 하거나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사실이 없습니다.

2. <먹거리X파일> ‘썩은 마늘이 유통된다’ 편에 대하여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 업체가 항의했으나 <먹거리X파일> 측이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하여
⇨ 사실이 아닙니다. 
위 프랜차이즈 떡볶이 업체의 항의 후, <먹거리X파일>은 관련 내용을 재검증해 후속 보도를 했습니다. 후속 보도에는 ‘파치마늘(썩은 마늘)을 갈아 떡볶이 체인점으로 나갔다’는 마늘 납품업자의 자백 등 위 프랜차이즈 떡볶이 업체의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마늘 납품업자는 이후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3. <먹거리X파일> ‘벌집 아이스크림에 무언가 있다’ 편으로 피해자를 양산하였다는 지적에 대하여 
⇨ 해당 방송에 관련해 제기된 소송에서 채널A 승소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벌집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가맹점주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공익성이 있고 적절하고 충분한 조사를 다했다’는 이유로 채널A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해당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4. 기타 인터넷 상 문제가 제기된 건(‘착한 간장게장2’, ‘정육식당’)에 대하여
⇨ <먹거리X파일>에 대해 점주들이 인터넷 상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부분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착한 간장게장’을 찾는 과정에서 한 가게의 게장에 대해 언급한 사안에 대해, 가게 점주와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서로 오해를 풀고 원만히 마무리 됐습니다. 또한 ‘정육식당’에 대한 방송에서 예고편에 노출된 가게 점주가 문제를 제기한 사안에서도 가게 점주와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 
1. 출연한 점주의 멘트 가운데 “700㎖를 사용하는 회사도 있어요. 그 회사는 한 군데입니다. 한 군데고 그 외에 우리나라에 대왕 카스텔라 프랜차이즈 업체가 20군데가 넘거든요”에 대하여
⇨ 점주의 “700㎖를 사용하는 회사(업체)가 한 군데”라는 발언은 사실이 아닙니다. 채널A 먹거리X파일이 확인해 방송에서 밝힌 ‘평균 약 700㎖의 식용유를 사용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는 3곳이었습니다. 먹거리X파일이 레시피를 입수해 공개한 4개의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2. 김현정 앵커의 멘트 가운데 “이 방송은 대왕 카스텔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유와 계란 양보다 식용유가 더 많이 들어간다. 심지어 어떤 가게에서는 700㎖짜리 식용유를 들이붓기도 한다 이렇게 고발을 한 겁니다”에 대하여 
⇨ 채널A는 12일과 26일 방송에서 ‘대왕 카스텔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유와 계란 양보다 식용유가 더 많이 들어간다’고 보도한 사실이 없습니다.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3. 점주와 김현정 앵커의 멘트 가운데 “500g짜리 카스텔라 20개 만드는 데 들어가는 게 식용유 700㎖”에 대하여 
⇨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먹거리X파일이 조사한 4개 업체 중 3개 업체는 500~530g짜리 카스텔라 10개(한 판)를 만드는 데 식용유 약 700㎖를 사용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점주와 김 앵커의 발언은 실제 사용되는 식용유의 양을 절반으로 줄인 것입니다. 

4. 김현정 앵커의 멘트 가운데 “(대왕카스텔라 500g) 1개 만드는 데 700㎖를 들이붓는 것처럼 많이들 오해하고 계신다”에 대하여 
⇨ 사실이 아닙니다. 먹거리X파일은 “빵 1조각당 70㎖, 소주잔 조금 넘는 양”이 들어간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 등 방송 전반에서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5. 출연한 점주의 멘트 가운데 “빵을 만드는 데는 무조건 유지가 당연히 다 들어가는 겁니다. 다른 제과점도 마찬가지고”에 대하여 
⇨ 출연한 점주가 “무조건 유지가 당연히 다 들어간다”라고 말해 마치 식용유가 카스텔라에도 당연히 들어가는 것처럼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스텔라에는 식용유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제과제빵 명장 중 한 명은 방송에 출연해 “카스텔라는 정말로 원래는 순수하게 달걀, 설탕, 꿀이나 물엿, 밀가루. 이 기본적인 걸로 하거든요. 여기서 조금 부족한 기술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식용유와 우유를 조금 쓰는 경우는 있어요. 그런데 밀가루 대비 프로테이지로 보면 거의 8%대 내외에요”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6. 출연한 점주의 멘트 가운데 “네, 특정업체를 고발을 했으면 다른 업체까지 다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방송을 내는 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봐요”에 대하여
⇨ 먹거리X파일은 상위 10위 업체 가운데 4개 업체의 레시피를 입수해 공개했고, 7개 업체 제품의 지방 함유량을 검사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http://www.ajunews.com/view/20170330143339662 

 

 

 

 

 

잘못한게 없다고 발뺌...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앵커가 말한 “500g짜리 카스텔라 20개 만드는 데 들어가는 게 식용유 700㎖”

사실은 10개 만드는데 700㎖ 들어가네요. 4업체중 3업체가..
절반으로 축소해서 말했는데도 지적을 하디니.. 완전 자폭이 되어버렸네요.

    2 0

사실은 카스텔라엔 식용유를 거의 안쓰고
스폰케익엔 좀 많이 쓰는데..
한국엔 스폰케익을 카스테라로 팔아서...

결국 피해자는 점주...
본사는 나몰라..

    0 0

점주가 제빵에 대한 기본지식도 없이 제과 사업에 투자했다는 이야기가 되어버린거죠.
카스테라가 뭔지도 몰랐으니...

    3 0

얘들은 자가당착에 빠져버렸어요.
내가 정의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날 까면 나쁜넘 내가 킹왕짱.
여담으로 시빌워에서 캡아가 소코비아협정 거부한것도 유엔밑에 들어가서 유엔이 타락하면
정의의 명목으로 악의에 동원될까바 그게 두려웠던거죠.ㅋㅋ
걍 폐지해야할듯 자기들이 뭐라고 쓰레기먹거리 착한먹거리 지정합니까

    1 0

내용만 봐서는 먹거리x파일보단 사업체가 문제일거 같은데요?

    2 0

4번 간장 게장이 원만하게 해겷했다고요?
게장집 거의 망하게 해 놓고는 재방송에 편집도 안하고 내보내고는 언제 합의 했는지 모르겠네요.

    2 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9/0200000000AKR20170329192300004.HTML?input=1195m
다른걸 떠나서 앞으로 유통과정 전수 조사 하고, 영업기밀 이외 과다 섭취시 유해가 될 수 있는 성분(설탕,식용유등)은 필수 표기 했으면 좋겠네요.

그 이외에 작은 문제를 갖고 크게 떠벌리는게 언론사의 일이긴 하죠..

    1 0

자영업하시는 분들 안타깝다.ㅠ

    0 0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런 프로그램들이 좀 있었으면 좋겟네요.. 요새 먹는걸로 장난치는 업체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야 좀 장난질 안 하겠죠... 대신 제대로 된 자료로 보도를 해야겠죠

    1 0

저도 사업체가 문제인것 같은데요? 걍 망할듯

    2 0

아직도 이 프로가 이렇게 인기가 있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 돼요.
그동안 조작질 한 게 한두 번이 아닌데.

    0 0

저 프로가 인기 많을 수밖에 없죠. 심리적 포르노니까요.
미국에서 20년전쯤 난리였던 제리스프링거쇼랑 똑같아요.
인구 대다수가 쓰레기프로라고 욕하지만 항상 시청율 톱
이었습니다. 종편들이 그런 포멧 따오는게 주특기라...

    1 0

살인 가습기 살균제 기업도
처음엔 ..... 발뺌했....

    1 0

대기업꺼는 건들지도 않아요..

    2 0

식품업계의 가장 더러운 마케팅 수단인 공포마케팅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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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이 불매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방송내용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 상품을 계속 소비 하면 됩니다.

저런방송을 반대하면 내가하는 의혹은 되고 남이 내놓는 의혹은 안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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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을 얘기하면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특히나 음식업으로 방송하는데 의혹만 가지고 해서는 안 되고 무조건 진실만을 얘기해야합니다. 악행은 뭐 조금만 검색해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요.

    0 0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파바나 뚜레에서 파는 키스테라도 식용유 카스테라이고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제과 제빵에 마가린(=식용유)이 들어가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나보네요. 전 예전부터 빵이나 과자에 버터 한 방울 안 넣는 대기업이 치가 떨리게 싫었는데 대부분 마가린이 식물성이라고 몸에 좋은 거라는 착각을 하더군요. 본인 입으로 들어가는 게 어떤 재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방송에 안 좋게 나오면 아무런 가치판단없이 비난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갑니다. 계란 한판, 우유 한팩에 얼마인데 대왕 카스테라에 비싼 버터를 넣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물가 좀 알고 비난하세요. 아마 홈베이킹 해본 사람들 대부분이 식용유가 왜 문제인지 이해 못하실 겁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식품사건들처럼 폐기물을 넣은 것도 아닌데 좀 심하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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